이남자들의 멘토, 조던 피터슨의 세계를 분석하라 | 질서 너머 리뷰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이남자들의 멘토, 조던 피터슨의 세계를 분석하라 | 질서 너머 리뷰

네 예고한 그 광고입니다. 그래도 끝까지 보세요 겸사겸사 질서 너머 책도 좀 사시고 그래야 제가 상업주의에 찌든 유튜버가 되지 않겠습니까 농담이고요, 3년 전쯤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조던 피터슨 현상에 대한 분석입니다. 그렇다고 책 사라는 말이 농담인건 아니에요 뭐하고 있어요? 빨리 구매 안하고 질서 너머라는 책을 통해 조던 피터슨의 세계관이 어떻게 젊은이들을 매료시켰는가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꽤 오래 피터슨의 영상, 책을 보았습니다 그 결과, 제가 지금 깨달은 것은 조던 피터슨이 말하는 것은 상호 존중과 '일원화된 요소로 이분법적 생각'을 하지 말라는 것 그리고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을 해내라는 것 조던 피터슨은 위 세가지를 제시하고 있다는 걸 알았죠 사실, 피터슨이 보기에는 최근의 젊은 층의 움직임도 그리 탐탁찮을겁니다. 젊은 남성들은 그가 주장하는 보수주의보다는 맞불을 놓듯 정체성 정치로 향해가고 있으니까요 MGTOW나, 펜스룰 같은 방식으로 말이죠 또한, 피터슨의 주장과 논리에 매료되는 것보다도 피터슨이 그저 '페미를 때려주기 때문에' 혐오 감정을 위해 그의 논쟁이나 논리를 사용하는, 이용당하는 부정적인 측면도 보이더군요. 마치 백종원의 장사 조언이 방구석 욕받이를 만들듯이요 하지만, 대부분의 젊은 남성들은 온건하고 조던 피터슨의 '온건한 반박'이 그들에게 상당히 어필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반대편에게 욕설을 해주는 사람이 아니라 정합한 논리체계 위에서 가치를 잡아주는 지성인으로요 어쨌든, 제 많은 말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젊은 남성층들의 변심에 주목하라? 그들의 스타, 조던 피터슨을 알아보라? 매체에서 소외된 '책임'의 가치를 돌아보라? 아닙니다. 당장 제가 광고를 더 받을 수 있게 질서 너머를 구매하라는 이야기입니다. 아직도 안사러갔어요? 독하다 독해 댓글까지 읽어주셔서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