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반말인터뷰] "그래서 존버는 돼? 안 돼?" 신윤승, 13년 무명을 견딜 수 있던 힘? / YTN star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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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star :개그맨들을 보면 참 아이디어가 좋아. 머리가 엄청 좋은 거 같아. 신윤승 : 매번 말하지만, 개그맨들이 머리가 좋다는 건 오해야. 내가 아이큐 100이 안 넘어. 그런 쪽에 그런 능력과는 좀 다르지 않나. 수치화 시킬 수 있는 쪽은 아니지 않나. YTN star : 요즘 인기를 좀 실감하니? 신윤승 : 안경만 써도 잘 못 알아보는 얼굴이고 딱 알아보게 생긴 얼굴이 아니라고 생각을 해서 가뭄에 콩나듯이 있었는데 요즘엔 진짜 어딜 가서 지나가는데 저기서 '우와!'하는 소리를 지르는 분들이 있어. YTN star : '개콘' 시즌2로 다시 복귀할 때는 어떤 마음이었어? '잘 될까?'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마음이 들었을 것 같아. 신윤승 : 사실 처음 '개콘2'가 다시 시작된다고 했을 때 난 희망적으로 보진 않았어. 과연 달라질 수 있을까 싶었고, 그래서 처음에는 할 생각이 없었어. 그런데 제작진의 진심을 보고 그다음에 준비 과정을 보고 내 안에 끓는 열정을 또 보고 나한테도 마지막 기회일 것 같고 새 얼굴과 새 스타가 필요하다는 걸 절실히 알았지. '그럼 나도 새 얼굴이지 않나?' 하는 기대 때문에 하게 된 것 같아. YTN star: 개콘을 향한 애정이 느껴져. 너에게 개콘은 어떤 의미야? 신윤승 : 개콘은 내 정체성이야. 어디 가서 당당하게 '코미디언입니다'라고 얘기할 수 있으려면...정체성을 갖게 해준 프로그램이고 그걸 지켜나갈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지 않나. YTN star : 무명이 13년이었잖아. 그 기간은 버틸 수 있게 한 건 뭐야? 신윤승 : 다행히도 스스로를 의심해 본 적은 없어. 버틸 수 있었던 건 주변에서의 증거들이야. 나 말고도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잘 되는 모습을 보면서 그게 꼭 개콘이 아니어도 '정말 잘하는 친구들은 빛을 보는구나' 라는 걸 주변에서 계속 증명 해주니까. 그게 어찌 보면 또 버틸 수 있는 힘이 됐던 것 같아. 또 우리 개그맨들에게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적인 말이 있거든. '버티는 자가 승리한다'. YTN star: 존버 느낌으로? 신윤승: 응, 근데 이거 방송에 나가도 돼? 존버. 방송에 과연 '존버'란 말이 나갔을까요? 유튜브 채널 YTN star '반말인터뷰' 코너를 통해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기획= 김진두 / 진행= 공영주 기자 / 제작= 이희수, 배인수 김성빈 PD / 디자인= 김현수]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