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221 라디오 - "그리움"에 대한 노래하면 박효신의 그립고 그리운이 생각난다고 하는 태연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090221 라디오 - "그리움"에 대한 노래하면 박효신의 그립고 그리운이 생각난다고 하는 태연

2009.02.21 라디오 언급 뭐 그리움에 관한 노래를 꼽자면 굉장히 많잖아요 저는요 어떤 노래가 생각나냐면요 박효신 씨의 "그립고 그리운" 오 나 지금요 와 진짜 신기하다 생각했어요? 조금 전 휴대 전화 열었던 기억나시죠, 제가? 왜 열었냐면 아 "그립고 그립던"이었나 "그립던 그리움"이었나 제목 보려고 "그립고... 그리운..."을 보고서 바로 닫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 노래 추천하고 싶어요'라고 얘기하려고 했는데 굉장히 아련한 노래죠 조용하면서 박효신 씨의 아주 새로운 스타일이었는데 진짜 좋아요 저는 이게 지금 제 휴대 전화 벨소리인데요 아 진짜요? 야 진짜 굉장한 우연의 일치네 서로 알고 얘기한 거 아니죠? 아니에요 저 몰랐어요 대단하다 조금만 들어볼까요? 난 눈을 감아 널 생각해 눈부셨던 기억이 햇살에 비춰 따뜻한데 바람 곁에서 이대화 씨가 방금 뭐라고 했는지 아세요? 뭐라고요? 음악이 이런 거죠. 음악은 이런 맛에 듣는 거죠 갑자기 어느 순간 꽂혀서 듣는, 그게 음악이라고 우와 멋지다 너무 좋아요 노래도 너무 좋고 오늘 시작부터 좀 좋다 갑자기 막 젖어드는데요 뭔가 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