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어’에 어울리는 와인?! | 막걸리 vs fino sherry [안주짝꿍 #21]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홍어’에 어울리는 와인?! | 막걸리 vs fino sherry [안주짝꿍 #21]

향이 강한 홍어랑 와인이 어울릴 수 있을까? 라는 궁금증. 그리고 향이 강한 피노 쉐리랑 음식이 어울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만나서 오늘의 컨텐츠가 탄생했습니다. 홍어와 피노 쉐리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익숙해지지 않으면 견디기 힘든 특유의 향들이 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향에 중독되면 계속 찾게 되죠. 홍어의 특유의 향은 다들 아시는 암모니아 냄새 입니다. 푸세식 화장실도 이정도로 냄새가 심하진 않죠. 피노 쉐리의 특유의 향은 생리적 숙성에서 발생된 flor라는 효모 향입니다. 해외에서는 이런 향을 rancid(삭힌냄새)라고도 표현을 합니다. 그 외에도 피노 쉐리에서는 아몬드, 신선한 밀가루 반죽, 허브들, 약간 시큼한 향들, 소금, 국화 향이 난다고 합니다. 엉뚱한 상상에서 출발했지만 결과는 만족스러웠습니다. 홍어와 피노 쉐리가 굉장히 잘 어울렸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영상에서는 편집 되었지만 이탈리아 레드와인인 바롤로와도 홍어를 먹어봤습니다. 당연히 홍어의 암모니아 냄새가 레드 와인을 압도할 것 같았는데 정반대로 레드가 홍어의 맛을 압도했습니다. 신기했습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아래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와인이름: Manzanilla La Gitana | 만사니아 라 히타나 생산지역: Manzanilla Sanlucar de Barrmeda, Andalucia, Spain 품종: Palomino 100% 구매가: 2만원 중반 소비자가: 48,000원 * instargram:   / ssup.e_justdrink   e-mail: [email protected] facebook:   / justdrink.ssup   * #피노쉐리 #홍탁 #삼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