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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eongnam.com/web/view.php... [대학생 기자의 'CS(캠퍼스+소사이어티) 리포트'] 대학생 '가상화폐 선물거래' 피해 속출…"규제보다 제도권 교육 필요" |입력 2021-10-27 | 발행일 2021-10-27 제19면 | 수정 정보력 높은 2030세대 투자붐 수익 크지만 손실 위험도 커 건전한 투자 보호책 마련돼야 지역의 D대학에 재학 중인 김모(23)씨는 가상화폐 투자 붐이 불던 지난 4월 가상화폐에 300만원을 투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연일 올라오는 성공 사례들이 그를 가상화폐 투자로 이끈 결정적인 이유였다. 김씨는 초기에는 3천만원이라는 큰 수익을 냈지만, 현재는 수익을 포함한 투자금 전액을 잃었다. 김씨는 "처음 선물 거래를 시작한 지 이틀 만에 높은 레버리지(leverage)를 이용한 '리플' 선물 거래로 큰 수익을 올렸다. 하지만 같은 방식으로 다시 투자하다 얼마 가지 않아 포지션에 진입한 지 3시간 만에 투자금 전액을 강제 청산 당했다"며 호소했다. 대학생들 사이에서 '가상화폐 선물 거래'가 확산되면서 투자금을 모두 잃었다는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적은 초기 투자 자금을 한 번에 크게 불릴 수 있다는 불법 광고에 노출된 대학생들의 '한탕주의'를 노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계에 따르면 가상화폐 선물 거래는 일반적인 현물 거래와 달리 롱(공매수)이나 쇼트(공매도) 중 하나를 골라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롱 포지션은 자신이 선택한 가상화폐의 가치가 올라가면 이득을 얻는 반면, 쇼트 포지션은 해당 가상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면 이득을 얻는 방식이다. 이 같은 거래 방식이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는 이유는 미래 시세를 자유롭게 예측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도 있지만, 레버리지 매매 방식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레버리지 방식은 투자에 대한 결과 값을 증대시키는 비율로, 대부분 해외 거래소에서는 최대 125배까지 레버리지 비율을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해당 코인의 가치가 1%만 올라도 10%의 큰 이익을 챙길 수 있지만, 가치가 1%만 떨어져도 10%의 손해를 보는 방식이다. 이때 해당 코인의 가치가 10% 이상 가치가 떨어져 손해액이 투자 원금 이상으로 높아지게 되면 진입한 투자금을 모두 잃게 된다. 때문에 선물 거래를 통한 대학생들의 구체적인 피해 사례와 손실 액수도 천차만별이다. 급기야 가상화폐 투자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나 대학별 커뮤니티에는 선물 거래를 통해 큰 손실을 봤다는 대학생들의 후기가 속출하고 있다. 거래 내역 인증 사진과 함께 70만원으로 시작한 투자금액을 2억원까지 불렸다가 결국에는 투자금 모두를 강제 청산 당하고 말았다는 게시물은 1만8천회에 육박하는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금융당국은 가상화폐 선물 및 파생상품 거래가 가능한 해외 거래소에도 국내 거래소와 같은 기준으로 규제를 하겠다고 했지만, 아직 가상화폐 해외 거래소 접속과 거래에는 별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 박한우 영남대 교수(언론정보학·디지털융합비즈니스학)는 대학가의 가상화폐 선물 거래 확산에 대해 "2030세대가 처한 경제적 현실과 그들이 지닌 문화적 코드가 더해지면서 생겨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면서도 "가상화폐 선물 거래를 단순히 억제하기 위한 방식으로 규제를 단행하기보다는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상화폐 투자에 관한 제도권의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 가상화폐 투자 시장을 건전하게 활성화할 수 있는 투자자 보호책 마련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 김남현 대학생기자(영남대 철학과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