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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을 오르다가 발견한 표지판 [제주도 1년살기 가능한 집] | 문구를 보자마자 제주도 1년 살이를 결심한 부부 | 한국기행 |

노란 유채꽃이 가득 핀, 제주도. 이 곳에는 인생2막을 열게 된 부부 이혜영,송명원 부부가 살고 있다. 익숙해보이지 않는 호미질을보아 이곳에 산 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다. 알고보니 전원주택에 살고자 했던 꿈, 제주도에 살아보기로 했던 소망을 담아 잠깐 동안 살 집이라고 한다. 다양하게 예쁜 꽃과 나무가 자리한 그들의 집. 우연히 올레길을 오르다 발견한 ‘제주도 1년 살기 가능한 집’의 표지판을 보고, 방문한 집이었으나, 그 전경에 반해 닷새만에 집을 계약했다고 하는데. 모두가 반할만 한 그들의 집에 함께 방문해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봄이 말하기를 제 3부 – 제주에서 살아보기 ✔ 방송 일자 : 202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