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지연 vs 발달장애 vs 자폐 차이점은?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발달지연 vs 발달장애 vs 자폐 차이점은?

발달지연과 발달장애, 자폐 어떻게 다를까? 아이토마토한의원 홈페이지 등 ----------------------------- ▶ i-tomato *유튜브 구독    / @kdr.tomato   *home en : http://www.i-tomato.co.kr/eng/ *home kr : http://www.i-tomato.co.kr/dsy/ *blog : https://blog.naver.com/begoodskin *cafe : http://cafe.naver.com/fullhgi *e-mail : [email protected] *구글지도 : https://g.page/i-tomato?we *skyfe : itomato 재생목록 소개 ------------- 지적장애 치료가능성, 올바른 치료법 이해    • 지적장애 치료가능성, 올바른 치료법 이해   자폐증 이해하기    • 자폐증 이해하기   아스퍼거증후군 이해하기    • 아스퍼거증후군 이해하기   발달장애 & 발달지연 이해하기    • 발달장애 & 발달지연 이해하기   자폐를 이겨낸 사람들    • 자폐를 이겨낸 사람들   ADHD 자폐 이기는 뇌면역 영양요법    • ADHD 자폐 이기는 뇌면역 영양요법   지유와 함께하는 자폐 치료 브이로그!    • 지유와 함께하는 자폐 치료 브이로그!   자폐치료 마황 부작용&치료효과 올바르게 이해하기    • 자폐치료 마황 부작용&치료효과 올바르게 이해하기   시애틀 유진이의 자폐정복 브이로그    • 시애틀 유진이의 자폐정복 브이로그   엘사의 자폐 치료 브이로그    • 엘사의 자폐 치료 브이로그   #자폐 #자폐증 #아스퍼거증후군 #자폐완치 #자폐치료기간 #아스퍼거증후군치료기간 #autism #자폐스펙트럼장애 #자폐스펙트럼 안녕하세요. 닥터토마토입니다. 오늘 알려드릴 주제는 발달지연과 발달장애, 자폐 어떻게 다를까 라는 주제입니다. 부제로 발달지연과 자폐아동 구별법 제대로 알기. 이렇게 부제를 달아놨는데요. 제가 이 강의를 기획한 이유는 여기 써있어요. 발달지연으로 오인되는 자폐아동들. 제가 볼 때는 자폐스펙트럼장애임에도 불구하고 부모님들이 자신의 아이는 발달지연이다.라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되게 많아요. 이렇게 생각하면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제가 안타까워서 강의를 준비했어요. 내 아이는 발달지연이라고 생각하는 이유. 대부분 가장 흔한 게 아이가 경증이니까 뭔가 찝찝하긴 해요. 인터넷을 찾아 보면 자폐 같은 경우가 많이 나와요. 근데 아이가 그렇게 책에서 보거나 영화에서 보거나 영상에서 본 것 같이 심하지 않아요. 심한 증상은 전혀 안 보이니까 아 그럼 우리 아이는 경증인 것을 보니까, 자폐나 발달장애는 아니고 발달지연이겠구나. 라고 생각하는 분이 많아요. 발달장애나 자폐스펙트럼장애는 중증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중증, 헤어나올 수 없는 엄청난 심각한 중증장애 이렇게 생각하시는데 그런 거 아니죠. 그런 거 아니예요. 경증의 자폐스펙트럼장애도 굉장히 많은 거예요. 심지어 일반아동과 구별이 안갈 정도로 아주 경미한 자폐스펙트럼장애까지도 있는 거예요. 그런데 문제는 이 아이가 자폐스펙트럼장애인지 인지발달장애인지. 정말 단순 발달지연인지 명확하게 구별을 해내야.. 굉장히 중요해요. 아무리 경증이라고 하더라도 자폐스펙트럼장애라는 진단이 내려지면 사실 그 아이와는 장기적인 치료 전략이 요구되거든요. 근데 발달지연이라고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센터 좀 다니면 나아지겠지, 놀아주면 나아지겠지 조금만 노력해도 괜찮아질 거야 라는 생각을 해요. 이게 심각하게 아이의 인생을 망가뜨리는 오판의 출발점이에요. 경증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제가 말씀드립니다. 경증이냐, 중증이냐가 자폐스펙트럼장애냐, 발달지연.발달장애인가를 나누는 기준이 아닙니다. 기준을 보면 자폐증인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고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해요. 항목을 보는 거죠. 자가진단 항목을 보니까 아이가 눈맞춤은 되고 호명반응은 잘 안된다. 아이가 혼자 노는데 그래도 친구들한테 관심은 보인다. 이런 식으로 자폐스펙트럼장애라고 얘기하는 증상 중에 어떤 거는 안되고 어떤 건 된단 말이에요. 되는 게 있고 안되는 게 있으니까, 아 이게 혼재되어 있는 거 보니까 우리 애는 자폐가 아냐. 발달장애가 아냐. 발달지연이야. 이렇게 생각하시더라고요. 이게 자폐스펙트럼장애 항목을 다 갖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그거 아니에요. 아닌 거죠. 다양한 자폐스펙트럼장애 라는.. 스펙트럼이란 용어를 쓰는 것은 애들이 동일한 것으로 나타나는 게 아니라 너무 다양한 모습을 나타내기 때문에 증상도 다양하다는 얘기예요. 똑같은 아이가 없어요. 똑같은 증상을 보이는 아이가 없다고.. 그래서 자폐스펙트럼장애로써 증상이 일부는 있고 일부는 없다라면 어떻게 보면 자폐라는 증거가 되는 것이지. 아니라는 증거가 되는 것이 아니에요. 또 다른 하나는 이런 거예요. 그냥 자폐라는 사실에 심리적인 거부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좌절감이 드는 거죠. 자폐를 인정하기에는. 심리적으로 거부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인정하기 싫어요. 인정할 수가 없어요. 특히나 아빠들이 이런 분들이 많은 거 같아요. 아빠가 인정할 수가 없어서 엄청나게 긴 시간을 미뤄왔다고 어제 봤던 분도 무려 6년간 인정하지 않다가 중학생이 돼서 아이를 데리고 왔던데 이런 경우도 많죠. 근데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저한테 자폐스펙트럼장애라고 진단을 내리는 것은 심한 좌절감이 아니에요. 차라리 아이가 뇌성마비라던지 아니면 어떤 다른 지적장애라던지 이런 진단을 내릴 때는 미래를 보기 어려운 그런 좌절감이 밀려오는데 자폐스펙트럼장애는 적어도 저의 임상 경험에 의하면 노력만 하면 고칠 수 있는 질환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렇게 심리적인 거부감을 가질 필요 없어요. 오히려 긍정적으로 보면 굉장히 희망적으로 생각할 수 있어요. 다른 장애가 아니고 자폐스펙트럼장애라면.. 지금 세간에 인식 자체가 잘못 돼서 여러분들이 심각한 좌절감을 겪고 있을 뿐이라고 이게 제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예요. 이제 부모님들이 이렇게 잘못 생각하는 거는 의학적인 상식이 없어서 사실 큰 문제가 안돼요. 여러분들이 공부하고 그러면 좀 나아지겠죠. 문제는 이거예요. 내 아이는 발달지연이래요 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가장 흔한 게 이거죠. 센터의 선생님이 자폐까지는 아니고 발달지연이라고 해요. 이제 이러면 굳센 믿음을 갖고 와요. 자신의 아이는 발달 지연일 거라고. 제가 자폐스펙트럼장애라고 얘기를 하더라도 그걸 믿고 싶지 않아 하는 거죠. 이런 경우 참 곤란해요. 이건 제가 조금 이따 얘기를 해드릴 거예요. 대부분 이렇게 얘기할 때 센터의 선생님들도 이런 질환에 대해서 이해를 못하는 거예요. 간혹 의사선생님이 발달 지연이라고 치료부터 받으라고 했어요. 라고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의사선생님이 발달지연이라고 하는 의미는 센터의 선생님들이 발달지연이라고 하는 의미와 좀 달라요. 다른데 이 이야기는 좀 길기 때문에 나중에 다른 주제로 이야기할게요. 이게 자폐스펙트럼장애가 아니라는 의미로 발달지연이라는 용어를 쓰는 것이 아닙니다. 자폐스펙트럼장애일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일단 발달지연이라고 보고 치료부터 시작하고 경과를 보자. 이런 식의 의미예요. 근데 뒷 이야기는 잘라서 생각하죠. 우리 애는 발달지연이래. 그러니까 좋아질 거야. 문제 없을 거야. 이렇게 생각하시더라고요. 의사선생님들이 발달지연이라고 할 때는 좀 다른 의미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런 생각을 잘못된 생각을 하게 되는 이유를 교정하기 위해서 전형적인 사례 하나를 들어볼게요. 이거 저한테 상담을 받았던 실제 사례예요. 제가 조금 수정을 했어요. 개인정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없애버리고 전형적인 사례인데 저한테 상담했던 분이니까. 이 사례를 본 다음에 제 강의를 듣고 한번 스스로 답을 찾아 보세요. 현재 36개월 4살 남자아이에요. 돌 무렵 전후까진 정상발달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16개월부터 점차 발달에 이상이 있다고 느끼기 시작했대요. 퇴행했다는 거죠. 눈맞춤, 호명반응, 행동모방, 음성모방, 상호작용 다 정상이었대요. 근데 이제 이분들이 이렇게 생각을 해요. 전형적이에요. 30개월까지 돌 지나면서 미디어 노출이 심하고 혼자 영상만 보게 했다는 거죠. TV나 핸드폰을 보면서. 그러면서 언어자극을 많이 하지 못했다. 그랬더니 미디어 때문에 퇴행을 했다고 생각을 하시는 거죠. 현재는 제자리 뛰기를 반복하고 눈맞춤이 안되고 호명반응이 없다. 상호작용 의지가 없고 친구한테 관심없고 할 줄 알던 단어도 다 못하면서 심지어 엄마, 아빠까지 소리도 없어지고 찾지도 않는대요. 심각한 전형적인 자폐 증상을 보이는 거죠. 근데 이제 3개월 정도 각성해서 치료개입을 하고 미디어 영상을 끝내고 양육태도를 변경하여서 애들과 열심히 놀아주니까 아이가 눈맞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