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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골프장 트윈도브스 리뷰 / 스텔라 #4, #5, #6 (2022 11월) / 영상 보고 버디, 구독하고 버디 / Twin Doves Golf Course Review

베트남 트윈도브스 골프장 27홀 리뷰. 트윈도브스 스텔라 9홀 (별), 루나 9홀 (달), 솔레 9홀 (해). 라운딩 전 코스 사전 답사. 블루티 기준 스텔라 전장 3,301y, 루나 전장 3,398y, 솔레 전장 3,412y 잔디는 양 잔디라 좋고, 이전에는 우기철에 (5월 ~ 11월) 볼이 박히는 경우가 있었으나, 지금은 일부 홀 러프 제외 하고 (솔레 7번 홀 파 5, 오른쪽 러프) 거의 그런 경우 없음. 스텔라 코스가 전장이 대체적으로 짧아 스코어가 잘 나오는 편이고, 솔레 코스가 제일 어렵다는 일반적인 평가. 코스 순서는 스텔라 솔레 루나 순서. 주중에도 거의 모두 3코스 모두 오픈하고, 코스 보수할 경우만 주중에 한 코스는 닫음. 클럽하우스 깨끗하고 시설 잘 되어 있으며, 음식 괜찮음. 아침식사로는 북어 해장국 괜찮고, 깍두기가 맛있음. 혹시 배 부른 중간에 티업 시간 있을 경우는 김치말이 국수도 괜찮음. 참고로, 각 마지막 홀에서 버디하면 맥주 피쳐와 땅콩 줌, 땅콩이 더 맛있어. 루나 5번 홀 그늘 집에서는 과일빙수 괜찮고. 골프장 주변에 현지 로컬 식당도 많아서, 골프장 입구에서 쌀 국수 3천원짜리 후루룩 먹고 들어오는 경우가 대부분. KLPGA 개막전 코스, 트윈 도보스. 임희정 프로님 우승 희망. 베트남 시내에서 1시간 거리. 주중 Member Guest 200만동 (이번달에 요금 인상 된 금액이며, 한화로 11만원 가량, 카트 포함), 플로팅 8만 5천원, 캐디피는 요즘 인당 40만동 2만 2천원 정도. 오늘은 (2022년 11월 9일) 라운딩 10만 7천원에 18홀 돌았음. 오늘 동반자는 Brother 서. 술 좋아하고, 골프 좋아하고, 사람 마냥 좋은 친구. 드라이버 잘 맞을 땐, 겁나게 침. 어프로치 타탁, 타다닥 세우는 것이 예술인 친구. 같이 다니면 목 아픔. (키가 하도 커서 올려다 보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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