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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따로 여행따로 '수하물 운송보관업체'

#캐리어 #여행 #수하물 [앵커] 관광지에 도착해 커다란 캐리어를 끌고 다니다보면 어느새 진이 빠지기 마련인데요, 이런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부산의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지역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조명하는 레츠고 스타트업, 이번 순서는 '짐캐리'입니다. 강소라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부산역에 도착한 관광객이 역 내부에 들어선 한 업체에 캐리어를 맡깁니다. 짐을 두러 숙소에 들릴 필요없이 곧바로 관광에 나서기 위해서입니다. 맡겨진 캐리어는 관광을 즐길 동안 오늘밤 머물 숙소로 바로 배송됩니다. {박송희/짐캐리 이용고객"특히 대중교통 이용할 때 에스컬레이터라든지 손님이 많을 때는 제가 조금 불편했는데 그런거 없이 편안하게 가벼운 몸으로 여행을 즐길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것 같아요."} 부산역이나 김해공항에서 짐을 붙이면 부산전역의 숙소에서 받아볼수 있는 서비스가 인기입니다. 캐리어뿐만 아니라 골프백 운반 서비스도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짐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스타트업, '짐캐리'의 시작은 손진현 대표의 유학시절 불편함에서 시작됐습니다. {손진현/짐캐리 대표"연수 마지막날 짐때문에 불편을 겪었던 적이 있어요. 누가 짐을 좀 미리 공항으로 갖다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코로나속 관광업계가 위기를 맞으며 직격타를 맞기도했지만 위드코로나로 다시 활력을 얻고 있습니다. 서울과 대구 등 4개 지역으로 서비스를 넓혔고 국토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제주공항의 경우 보안구역인 수화물 컨베이어 벨트에서 바로 짐을 인수할수 있게 됐습니다. 짐캐리는 이익만을 쫓는 기업이 아닌 사회적기업을 추구합니다. {손진현/짐캐리 대표"취약계층 우선으로 채용을 하려고 하고 현재도 저희 직원중에 한 10%는 장애인분들로 구성이 되어있고"} 직원 2명으로 시작한 기업은 4년 사이 30여 명으로 늘었고 매출은 30배 급증했습니다. 코로나 위기를 버텨낸 지역의 스타트업이 지역 관광업계에도 재도약의 힘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knn강소라입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email protected]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KN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www.youtube.com/channel/UC1if​... ▶KNN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www.knn.co.kr/jebonews​ 카카오톡: KNN과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xaKgRV​ 페이스북: 캐내네 메시지 전송 - https://www.facebook.com/knnstory/?re​... 이메일: [email protected] 전화: 1577-5999·055-283-0505 홈페이지: http://www.knn.co.kr/category/news/ho​...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knnstory/?re​...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xaKgRV​ 인스타그램:   / knn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