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병역특례 공정성 비판 ‘성악 1등은 면제, BTS는 왜 안 되나?‘｜외부자들 88회 다시보기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하태경, 병역특례 공정성 비판 ‘성악 1등은 면제, BTS는 왜 안 되나?‘｜외부자들 88회 다시보기

오늘 밤 11시 방송되는 #외부자들 에서는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과 함께 병역 특례 제도의 형평성 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논란이 된 체육·예술 분야 병역특례 제도의 형평성 문제가 화제로 떠오르면서 세계적인 K팝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형평성 문제의 대표적인 사례로 언급되고 있다. 하태경 의원은 최근 병역 특례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방탄소년단’을 예로 언급해 연일 화제로 떠올랐었다. 이에 하 의원은 “불공정 병역 특례를 바로 잡기 위해 국방위에서 병역특례를 보다 보니 성악가수는 1등하면 면제고, 대중 가수는 (왜 면제를) 못 받냐”의 이야기였다고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면제시켜주라는 것에 방점이 있다기보다는 공정성에 맞지 않다는 이야기였다”며 오해에 대해 답했다. 하 의원은 “지금 우리 존경하는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이름)가 오해를 풀고 불이 사그라들고 있다”며 “다시 외부자들로 인해 불붙일까 봐 걱정”이라고 약한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태경 의원은 ‘45년이나 된 병역 특례법’에 대해 “이게 병역 비리의 온상이 될 수 있는 결정적 증거를 찾았다”고 확신했다. 하 의원이 “내가 보고 진짜 놀랐다”며 전한 이야기는 “국제 대회, 국내 대회 모두 상장 원본 없이 대리 확인증을 가지고 몇십 년간 군 면제를 시켜왔다”는 충격적인 병역 특례 제도의 허점에 대해 공개했다. “국내 음악 협회가 사실상 면제 권한을 갖고 있던 것”이라고 주장한 하 의원은 ‘전수 조사’를 요구하며 제대로 파헤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에 이동관 전 수석은 “이른바 하태경 게이트”라며 힘을 실어줬다. 이동관 전 수석은 “병역 특례는 원칙적으로 없애는 것이 맞다”며 소신 발언을 내놓았다. 그리고 “현 병역 특례 기준을 좀 더 꼼꼼하게 체크해주길 바란다”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위원장에게 거듭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에 안 의원은 “세대에 따라서 남녀에 따라서 입장이 굉장히 많이 다르다. 우리나라에서 군 문제라는 건 아주 민감한 문제”라며 “좀 더 적극적인 국민 공론이 필요하다”는 소신을 밝혔다. 외부자들, 더 많은 클립 영상은 https://bit.ly/2HqNKTC ♥ Full VOD 광고 없이 다시보기 ♥ 네이버 N스토어: https://bit.ly/2vEJDls 공식 홈페이지: https://bit.ly/2qSm6ZM 외부자들 매주(화) 밤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