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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험했던 환자분은 70대 남성으로, 가시가 크고 굵은 편에 속하는 도미를 드셨습니다. 도미 가시는 보통 2cm에서 5cm까지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이 환자는 후두경으로도 이물이 보이지 않았지만 계속 이물감을 호소했습니다. • 엑스레이를 찍은 결과, 목의 정중앙 부위에서 종방향으로 약 2cm 길이의 하얀 이물이 확인되었습니다. • 이후 소화기내과에 연락하여 응급 내시경을 통해 2cm 길이의 이물(foreign body)을 성공적으로 확인하고 제거했습니다. 환자는 큰 상처나 합병증 없이 치료를 마쳤습니다. 위험한 대처 방법 및 권고 사항 • 어렸을 때 흔히 하던 것처럼 밥 한 숟가락을 한꺼번에 삼키거나, 물을 많이 마셔서 가시를 음식물과 함께 내려보내는 행위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 이러한 과정에서 생선 가시가 오히려 음식물의 힘에 의해 더 깊이 박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생선 가시가 걸렸을 때는 이러한 방법을 피하고, 낮 시간이라면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거나, 정규 진료 시간이 아니라면 응급실을 내원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음식물을 섭취할 때는 목에 이물이 들어갈 수 있다는 점, 특히 생선 가시는 매우 위험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 촬영: 2025년 9월 23일 카메라: 갤럭시 노트10+, 아이폰 12 pro 녹음: 소니 ICD-TX660 편집: 파이널컷프로 11 편집 장비: 아이맥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