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5분의 울림…나에게 자원봉사란?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강남구] 5분의 울림…나에게 자원봉사란?

【 앵커멘트 】 자원봉사 활동의 감동사례를 발표하는 이그나이트 V-코리아 강남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는 청소년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는데요. 이 대회는 자원봉사에 불을 붙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5분의 울림, 5천 만의 감동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지혁배 기잡니다. 【 기자 】 자폐를 앓고 있는 형이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산에 오르는 모습을 보고 시작한 자폐성 장애인 천사와의 동행. 친구들과 함께 동아리를 만들어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사회에 이바지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초등학교 시절부터 소중히 품고 있던 꿈. 아동 인권 보호를 위해 오늘도 달리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조은경 자원봉사자 / 중대부고 아동 인권에 대해서 잘 모르고, 알고 있다고 해도 그것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제대로 모르는 분들과 친구들이 많아서, 제 발표를 통해서 아동 인권이 이런 것이고… 【 기 자 】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불을 붙인다는 의미로 열린 이그나이트 강남대회. 지난해 어른들의 울림을 이어받아 올해는 청소년 10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5분 동안 슬라이드를 활용해 자신의 자원봉사 사례를 발표하는 자립니다. 【 인터뷰 】 장세윤 자원봉사자 / 나로 봉사단 친구들도 시간 채우기 식으로 비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하는게 아니라 이렇게 자기주도적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그런 봉사활동을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 기자 】 인터넷 투표와 청중평가단 200명의 현장투표, 전문가 심사단 6명의 심사를 거쳐 최후의 1팀을 선발합니다. 【 인터뷰 】 이찬희 자원봉사자 / Let's PASS 어깨동무 자원봉사는 말 그대로 자신이 의지를 갖고 임해야지 진정한 가치를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평범한 친구들이라도 재능이 없는 친구들이라도 낙담하지 말고 저 같이 평범한 사람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려고 나왔습니다. 【 기자 】 강남구 지역대회에서 뽑힌 대상 수상자에게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이그나이트 중앙대회 출전권이 주어집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지혁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