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자막뉴스] 집에서 걷기만 했는데 옷 찢어지고 피까지… 왜? / KBS 2025.10.17.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옷과 양말이 터지고 아이들 발엔 상처가 났습니다. 이 모든 일이 강릉의 한 신축 아파트 안에서 반복해 일어났습니다. 뭐가 문제였을까요? [아파트 입주민/음성변조/KBS 뉴스/지난 1월 : "(첫째에 이어) 둘째도 그다음 날 똑같은데 또 똑같은 상처가 생기고, 그다음 날에도 똑같은 상처가 또 생기고 이래 가지고. 이게 마루 문제인가 싶어서 이제 덧신을 신겼더니 덧신이 구멍이 나고…."] 원인은 마루로 추정됐는데요. 실제로 여러 입주민이 발을 다치거나 옷이 찢어졌다며 하자 접수에 나섰습니다. 이 아파트도 살펴볼까요? 경남 창원의 한 공공아파트인데요. 지난 5월, 세 차례 입주가 연기됐을 당시 싱크대에 물이 안 나오거나 배수관이 아예 연결되지 않은 가구도 있었습니다. [아파트 입주 예정자/KBS 뉴스/지난 5월 : "불도 안 켜지고 벽지는 말할 것도 없고요. 3개월 안에 입주가 가능한지, 공사를 하더라도 전혀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이처럼 최근 지은 신축 공동주택의 시공 품질이 크게 떨어지면서 관련 피해가 늘고 있는데요. [김선주/경기대학교 부동산자산관리학과 교수/KBS 뉴스/지난해 9월 : "인건비 상승과 여러 가지 원자재 상승으로 인해서 건설사들이 공기를 단축하려고 하는 경향들이 나타나면서 전반적으로 부실시공이 늘어나고 있는…."] 202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소비자원에 접수된 신축 공동주택 피해는 700여 건, 70% 이상이 '하자' 관련 피해였습니다. 문제는 피해가 늘어도 배상이나 수리를 통해 피해를 회복한 비율이 채 절반도 안 된다는 겁니다. 시공사가 결로·곰팡이 현상을 하자로 인정하지 않거나, 입주 후에 발견하거나 발생한 흠집, 파손, 고장을 소비자 책임으로 전가하는 경우가 많은 겁니다. [아파트 입주 예정자/음성변조/KBS 뉴스/지난해 8월 : "벽지 뜯었는데 벽지 전체에 곰팡이 핀 곳도 있고 창틀이 휘어있어서 그사이에 결로가 다 차 있고."] 이외에도 계약과 다른 시공 피해도 속출하고 있죠. 특히 돈을 더 내고 따로 설치하는 가전제품이나 창호, 수납 가구. 바로, 유상 옵션인데요. 애초 확인했던 것과 달리 시공되거나 제품 자체가 아예 달라 전국적으로 소비자 불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비자원은 입주 초기, 문제 발생 시점부터 집 안 전체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남겨 이를 증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하는데요. 마감 공사는 2년, 난방·전기 설비는 3년 등 관련 보증 기간도 꼭 확인해 기간 안에 보수를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신축아파트 #인테리어 #부실공사 #강릉 #창원 #하자 #수리 #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