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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최상목 쪽지' 이게 화제가 됐었습니다. 지난 2월 국회 청문회에서 이렇게 말한 적 있습니다. [최상목/당시 대통령 권한대행 (지난 2월 6일)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제 얼굴을 보시더니 그리고 저한테 참고하라고 하는 식으로 해서, 옆에 누군가가 저한테 자료를 줬는데 접힌 상태의 쪽지 형태였습니다. 한동안 그걸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요. 1시 50분쯤 1급 회의 끝날 때쯤에 저희 차관보가 저한테 리마인드 시켜줬습니다. 그때 제가 내용을 위에 딱 보니까 계엄과 관련된 문건으로 인지를 했습니다.] 이 '최상목 쪽지'에는 국가비상입법기구 관련 예산편성, 계엄 관련 예비비 확보 이런 내용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최 전 부총리가 세 번 접힌 쪽지를 실무자로부터 받아서 제대로 보지 않아 내용을 모른다고 주장해왔는데요. 법정에서 공개된 CCTV 영상에는 A4 용지 크기에 접히지 않고 펴져있는 상태 문서라는 게 드러났습니다. 문건 내용에 대해서도 재판부가 "법학 전공(최상목)한 사람에게 충격적 내용일 수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 재판부 "기존 설명과 달라"…최상목 "CCTV와 달라 당황" · 재판부, 최상목에 "쪽지, 법학 전공자에 충격적 내용" · 최상목 "계엄 당시 한국 신인도 충격만 생각…그게 더 충격적" · 재판부, 최상목에 '계엄 예비비 확보 쪽지' 집중 질의하기도 · 최상목 "초현실적인 상황…파편적 기억 남아있다" ▶ 기사 전문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 ▶ 시리즈 더 보기 • 이가혁 라이브 📢 지금, 이슈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 @jtbc_news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10news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jtbc10news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https://news.jtbc.co.kr 페이스북 / jtbcnews X(트위터) / jtbc_news 인스타그램 / jtbcnews ☏ 제보하기 https://news.jtbc.co.kr/report 방송사 : JTBC (https://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