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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3명 중 1명은 흡연이 원인일 정도로 흡연은 가장 큰 발암 위험 요인입니다. 그러나 암 환자의 절반가량이 담배를 끊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국, 흡연을 지속하면 암의 재발과 2차암 발생위험이 증가하는데요. 박광식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폐암 2기 판정을 받은 70대 여성입니다. 담배를 끊지 못해 수술이 가능한데도 수술을 받지 못했습니다. 흡연을 계속하면 수술 상처가 아물지 않아 폐렴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폐암 환자/음성변조 : "담배 끊기가 진짜 힘들어요. 제가 얘들한테 그랬어요. 엄마가 못 끊으면 살 만큼 살았잖아. 그냥 (담배 피우다) 갈게…"] 암 진단을 받은 남성 중 51%는 담배를 끊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니코틴 중독성이 워낙 높은 데다 흡연의 폐해에 대해 가볍게 여기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흡연은 암 치료에 영향을 미치고 다른 암 발병 위험도 높입니다. [구혜연/가천대길병원 건강증진센터 교수 : "금연을 제대로 못 하시는 분은 수술 자체가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치료한다 해도 암 치료 이후에 실제로 재발률이 증가하고 2차암이라고 해서 원래의 암과는 별개로 다른 암이 생기는 경우도 증가하고…"] 젊을수록, 술을 마실수록 담배 끊기가 힘듭니다. 암 환자 가운데 30대 이하 젊은 층이나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음주를 하는 사람은 금연 실패 위험이 3배가량 높았습니다. [김희진/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 : "혼자서 끊으려고 하기보다는 의료진에게 금연에 대한 치료를 받고… (병원에서) 암 환자를 대상으로 '담배를 끊고 갑시다.'라고 얘기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지원돼야…"] 국내 암 생존자는 174만 명, 암 치료와 더불어 적극적인 금연치료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