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결 확정…터줏대감과 재수생 [여주/양평] 딜라이브TV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재대결 확정…터줏대감과 재수생 [여주/양평] 딜라이브TV

진행 : 박세종 아나운서 【 앵커멘트 】 전,현직 국회의원간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국민의힘 여주양평 선거구의 경선에서 터줏대감 김선교 전 의원이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21대 총선에 이어 김선교, 최재관 두 후보의 재대결이 성사됐습니다. 4년 전 14%p 차이를 보였던 두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는 어떤 전략을 보여줄까요? 신승훈기잡니다. 【 VCR 】 5명이 공천을 신청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진 않을까 했지만 국민의힘은 여주양평 선거구에 김선교, 이태규 2인 경선을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23일과 24일 당원과 일반유권자를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진행했고 최종적으로 김선교 예비후보의 공천을 확정했습니다. 지지도에서 7:3 정도의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김선교 예비후보는 양분된 당내 여론을 하나로 뭉쳐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 김선교 예비후보 / 여주시양평군 (국민의힘) ) "화합하는 그런 분위기를 제가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선 첫 번째 과제지만 그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봅니다. 왜냐면 우리가 윤석열 정부가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한마음 한뜻으로 의견을 모아가면서" 【 VCR 】 반면 일찌감치 단수 후보로 공천을 확정지은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예비후보는 4년전과는 다른 민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합니다. 지난 총선에서는 14% 이상 차이로 유권자의 선택을 받지 못했지만 이번엔 바닥 민심 잡기를 일찍 시작해 재대결에서 박빙의 승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 최재관 예비후보 / 여주시양평군 (더불어민주당) ) "그런 구체적인 간담회를 통해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저는 끝까지 그렇게 할 생각이고요. 우리 어르신들의 마음을 잡는 일이 구체적인 생활상의 문제점에서 제가 해결책을 가지고 있는 대안의 후보라는 점을 부각시킬 생각입니다." 【 VCR 】 3선 양평군수와 21대 총선 승리, 현역 국회의원과의 경선에서도 이기며 지역 정치권에서는 터줏대감으로 불리는 김선교 예비후보와 지난 총선에 첫 등장해 민주당에 신선한 인물로 알려졌고 지난해 서울양평고속도로를 통해 인지도를 높인 재수생 최재관 예비후보의 대결. 본선 경쟁의 대진표가 확정됨에 따라 두 후보간의 본격적인 선거 경쟁도 이제 막이 오르고 있습니다. 딜라이브 뉴스 신승훈입니다. #김선교 #최재관 #이태규 #재대결 #서울양평고속도로 #공흥지구 ● 방송일 : 2023.02.27 ● 딜라이브TV 신승훈 기자 / [email protected] 뉴스제보 : 카카오톡 채널 '딜라이브 제보' 추가 #여주시 #양평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