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플러스] '위험천만' 트렁크 탑승 주행 (2022.01.05/뉴스투데이/MBC)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재택플러스] '위험천만' 트렁크 탑승 주행 (2022.01.05/뉴스투데이/MBC)

◀ 앵커 ▶ 안녕하십니까. 재밌고 유용한 경제정보를 전해 드리는 재택플러스 시간입니다. 짐을 싣는 승용차 트렁크에 두 사람이 서서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 영상이 논란입니다. 직접 보시죠. ◀ 리포트 ▶ [한문철 변호사] "오른쪽에 뭐에요? 오른쪽에 저거 뭐하는 거예요?" 한손으로는 트렁크 뚜껑을 잡고, 나머지 한손은 서로 팔짱을 끼고 달리는 차량에 서 있는 두 사람. 새벽에 도로에서 승용차에 7명이 탑승한 채로 달리는 모습이 다른 차량 운전자에게 찍혔습니다. 사고시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모습입니다. [한문철 변호사] "트렁크가 가다가 덜컹덜컹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뭐가 갑자기 들어와 급제동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큰일나요" 정원 초과를 한 채 운행하다 급제동 상황이 발생하면 무게로 인해 브레이크 밀림 현상 등이 발생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겁니다. 게다가 트렁크에 탄 채로 달리거나 정원초과 주행은 단속·처벌 대상입니다. [강수철 정책연구처장/도로교통공단] "승차인원을 초과해서 사람이 탑승했을 경우 운전자에게 승용차 기준 범칙금 6만 원이 부과되고 적재함에 탑승했을 때도 운전자에게 승용차 기준으로 범칙금 4만 원이 부과됩니다" 트렁크에 탑승하여 달리다 사고가 나면 보험 적용을 받을 수는 있지만, 탑승자 모두의 과실로 인정됩니다. ◀ 앵커 ▶ 사고 위험은 물론이고 처벌 대상이라는 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 #재택플러스, #도로교통법위반, #트렁크탑승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