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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룸] '천국보다 아름다운' 임영웅 또 기록!…지난해 콘서트 티켓 최다 판매 / YTN star

가수 임영웅이 지난해 공연으로 또 한 번 기록을 세웠습니다. 인터파크의 2024년 티켓 판매량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열렸던 임영웅의 콘서트가 콘서트 부문 판매 건수 1위에 차지했습니다. 또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임영웅과 팬클럽이 나섰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스타뉴스룸’에서 준비했습니다. 임영웅 공연 외에는 세븐틴 투어, 싸이 흠뻑쇼 등 대형 스타디움 공연과 브랜드 공연의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1위를 차지한 임영웅의 공연은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돼, 이틀간 약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당시 일찍이 기대를 모았던 이 공연은 치열한 티켓 예매 전쟁으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인기에 힘입어 이 공연은 실황 영화로도 제작됐습니다. 영화 '임영웅 l 아임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당시 무대와 비하인드 스토리, 임영웅과 스태프들의 인터뷰 등을 담아, 10만 영웅시대와 함께 스타디움 입성에 성공한 첫 스타디움 입성기를 다뤘습니다. 이에 공연의 인기는 영화관으로도 이어졌는데요, 이 영화는 지난해 8월 개봉 후 3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이는 역대 콘서트 실황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기록입니다. 해당 영화는 넷플릭스를 통해 한국, 미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에 공개됐는데, 공개 다음날부터 '오늘 대한민국의 톱10 영화' 리스트의 상위권에 진입했습니다. 지난달 24일부터 30일 사이에는 2위까지 뛰어올랐고, 8주 연속이 리스트에 머물렀습니다. 이 영화는 안방극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는데요, 지난 설 연휴 기간 TV조선을 통해 최초로 안방극장에 공개됐는데, 닐슨코리아 기준 1부 4.8%, 2부 4.0%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설 연휴에 편성된 프로그램 중 높은 시청률로 평가됩니다. 한편, 임영웅은 선행에도 앞장서고 있는데요, 지난달 28일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4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그는 "산불로 인해 일상을 잃고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온라인 기부 포털사이트를 통해 6억 원 넘는 금액을 기부했습니다. 이에 임영웅과 팬클럽 영웅시대가 기부한 성금은 총 10억 원에 달합니다. #임영웅 #기록또기록임영웅 #영웅시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