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신안산선 붕괴 8개월…줄폐업에 마을 연결도로도 막혀 / KBS 2025.12.17.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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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4월 경기 광명의 신안산선 철도 공사 구간이 붕괴하는 대형 사고가 있었는데요. 피해 주민들은 아직까지 피해 복구와 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광명시는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에 강력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채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인터뷰] 신안산선 붕괴 사고가 났던 곳입니다. 꺼진 땅을 흙으로 메우는 일명 '되메우기' 작업은 끝났지만, 사고 조사로 복구 작업은 아직 시작하지 못했습니다. 문을 닫은 인근 식당 안은 바닥 장판이 뜯겨 나가고, 물이 샌 자국으로 얼룩져 있습니다. 추가 붕괴 위험으로 영업장을 떠나야 했던 상인들은 하루아침에 생계를 잃었다고 호소합니다. [김태영/경기 광명시 : "여태까지 영업을 못 하고, 실내는 완전히 엉망이 돼 버렸고 한 3년 정도는 (폐쇄한 상태로) 가야 되지 않나 싶어요."] 사고 8개월이 지났지만, 피해업소 16곳 중 8곳의 피해 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상황입니다. [김동철/경기 광명시 : "영업 손실 부분을 세금 신고한 그대로 해주라는 입장인데 포스코이앤씨에서는 막무가내로 안 된다, 못 해 준다는 거예요."] 공사장 주변 마을과 연결하던 통로 박스 등의 시설물도 여전히 막혀 있습니다. 광명시는 설 명절 전까지 주민과 상인에 대해 보상하라며 강력 대응 방침을 내놓았습니다. [박승원/경기 광명시장 : "분명히 경고합니다. 포스코이앤씨가 이번 사고의 책임 있는 조치를 이행하지 않는다면 광명시는 민사, 형사, 행정 책임을 모두 포함한 정면 대응에 나설 것입니다."] 포스코이앤씨는 안전 확보와 주민 생활의 안정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채리입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