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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리주차장-선녀탕-옥녀탕-비선담-4.6km 지점 상원교(여기 까지 자유 탐방)-이후 일일60명 탐방 예약자-칠선폭포-대륙폭포-삼층폭포-마폭포- 경사도40-50도1.6km구간-천왕봉-장터목- 백무동탐방 17.7km 11시간50분 지리산 칠선계곡은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에 위치한 지리산의 대표적인 계곡이자, 설악산 천불동 계곡, 한라산 탐라 계곡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계곡으로 꼽히는 절경입니다. 천왕봉 정상에서 발원하여 마천면 의탄리까지 이어지는 약 18km의 긴 계곡으로, 험준한 산세와 수려한 경관, 그리고 지리산 최후의 원시림을 간직하고 있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칠선계곡의 특징 7개의 폭포와 33개의 소(沼): 칠선계곡은 이름처럼 선녀탕, 옥녀탕, 비선담, 칠선폭포, 대륙폭포, 삼층폭포, 마폭포 등 7개의 크고 작은 폭포와 33개의 깊은 소(沼)가 연이어 펼쳐지며 빼어난 계곡미를 자랑합니다. 각 폭포와 소마다 전설이 깃들어 있어 더욱 신비롭습니다. 원시림: 계곡이 깊고 험준하여 사람의 접근이 쉽지 않았던 덕분에, 칠선계곡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습니다. 울창한 활엽수림과 푸른 이끼 낀 바위, 맑은 계곡물이 어우러져 태고의 신비를 느낄 수 있습니다. 빼어난 경관: 칠선계곡은 지리산 10경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합니다. 특히 가을 단풍철에는 계곡을 따라 펼쳐지는 오색 단풍이 절경을 이룹니다. 천왕봉으로 향하는 최단 코스: 칠선계곡 탐방로는 지리산 천왕봉으로 향하는 여러 등산 코스 중 가장 짧은 거리로 오를 수 있는 코스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경사가 매우 가파르고 험난하여,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등산 코스로 평가받습니다. 주요 명소 선녀탕: 일곱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아름다운 옥빛 소. 옥녀탕: 선녀탕 위에 위치한 더 넓고 깊은 옥빛 소. 비선담: 선인들이 하늘로 오르내리던 곳이라는 전설이 있는 웅장한 폭포와 소. 이곳부터 상류 구간은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통제됩니다. 칠선폭포: 칠선계곡을 대표하는 폭포로, 웅장하고 풍부한 수량을 자랑합니다. 대륙폭포: 1960년대 대륙산악회가 발견하여 이름 붙인 웅장한 규모의 폭포. 삼층폭포: 세 개의 층을 이루며 떨어지는 독특한 형태의 폭포. 마폭포: 칠선계곡의 최상류에 위치한 폭포로, 천왕봉과 가장 가까이 있는 폭포입니다. 탐방 정보 및 유의사항 칠선계곡은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지만, 자연 보전과 탐방객 안전을 위해 탐방이 엄격하게 제한되는 특별보호구역입니다. 위치: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추성동 주차장에서 탐방 시작) 개방 시기: 일반적으로 매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방됩니다.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탐방 요일 및 방법: 사전 예약 필수: 국립공원공단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만 탐방이 가능합니다. 가이드 동반 또는 GPS 수신기 배부: 탐방객의 안전과 자연 보호를 위해 국립공원 직원의 가이드가 동반하거나, GPS 수신기를 배부하여 자기주도형으로 탐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운영 방식은 시기마다 다를 수 있으니 예약 시 확인 필수) 요일별 코스 제한: '올라가기' 코스 (추성주차장~천왕봉): 매주 월요일에 운영되며, 약 9.7km의 매우 어려운 코스입니다. '되돌아오기' 코스 (추성주차장~삼층폭포~추성주차장): 매주 수, 목, 토요일에 운영되며, 삼층폭포까지 왕복 약 13km 코스입니다. (대륙폭포, 칠선폭포 등은 이 코스에 포함) 확대 개방: 2025년부터 탐방 기간이 연 4개월에서 6개월로, 주 3일에서 주 5일(월, 화, 금, 토, 일)로 확대되었습니다. (단, 하루 탐방 인원 60명 제한은 유지) 난이도: 매우 높음. 칠선계곡은 국내에서 가장 험준한 산행 코스 중 하나로, 급경사, 너덜길, 미끄러운 바위 구간이 많아 전문 등산 장비(등산화, 스틱 등)와 충분한 체력, 그리고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초보자에게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칠선계곡은 지리산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지만, 철저한 준비와 국립공원의 규정 준수 없이 방문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방문 전 반드시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안전한 탐방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리산 천왕봉은 지리산의 최고봉이자 남한에서 한라산 다음으로 높은 봉우리로, 그 웅장한 자태와 함께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1. 높이 및 위치: 천왕봉의 높이는 1,915.4m입니다. 경상남도 산청군과 함양군의 경계에 위치하며, 백두대간의 주요 봉우리 중 하나입니다. 거대한 바위가 하늘을 받치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서쪽 암벽에는 '천주(天柱, 하늘을 받치는 기둥)'라는 글자가 음각되어 있습니다. 2. 등산 코스 및 난이도: 천왕봉으로 가는 대표적인 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중산리 코스 (산청): 가장 많이 이용되는 최단 코스 중 하나입니다. 로터리 대피소를 거쳐 천왕봉으로 향하며, 가파른 계단과 심한 고저차로 인해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중간에 법계사와 천왕샘을 지나는 길입니다. 당일치기도 가능하지만, 일출 산행을 위해 대피소에서 숙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백무동 코스 (함양): 중산리 코스보다 상대적으로 쉬운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동바위, 참샘을 거쳐 장터목대피소로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중산리 코스에 비해 거리가 멀어 산행 시간이 더 길 수 있습니다. 순두류 코스: 등산 초보자들에게 추천되는 코스로, 버스를 이용하여 해발 고도를 높인 후 비교적 짧은 거리를 걸어 천왕봉에 오를 수 있습니다. 3. 특징 및 풍경: 천왕봉 정상에서는 사방이 탁 트여 가슴이 시원해지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구름 위에 솟아있는 듯한 주변 산들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과 같습니다. 특히 천왕봉 일출은 '지리십경' 중 으뜸으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장관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고도가 높은 만큼 구름에 가리는 날이 많아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귀한 풍경입니다. 천왕봉 부근에는 '하늘 아래 첫 사찰'이라 불리는 법계사가 있으며, 이곳에는 부처님 사리를 모신 삼층석탑이 있습니다. 또한, 물맛이 깨끗한 천왕샘도 있습니다. 4. 전설: 지리산 천왕봉과 관련된 다양한 전설이 전해집니다. 신라시대 법우화상이 지리산 천왕봉에 올라 성모천왕을 만나 세상을 구제하기 위해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또한, 천왕봉 절벽에서 독립을 염원하는 내용의 바위 글이 발견되기도 했는데, 이는 1900년대 초 활동했던 명필 묵희 선생의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의병들의 염원을 담고 있는 중요한 사료로 평가됩니다. 지리산 천왕봉은 단순히 높은 산이 아니라, 오랜 역사와 신비로운 전설, 그리고 장엄한 자연경관을 품고 있는 민족의 영산입니다. 많은 등산객들이 그 정기를 느끼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 위해 끊임없이 오르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