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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조 내부청소 셀프로 전 이렇게해요 📌 제가 숏츠 영상에서는 세탁조 불릴때 과탄산소다와 주방세제라고 했는데 주방세제가 아니라 일반세제입니다 (실수했어요ㅠ) 저는 벌써 8년째 이 방법으로 세탁조를 청소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드럼세탁기를 사용했지만, 내부 청소가 어렵고 세탁기 문을 항상 열어놓는데도 안쪽 둘레 고무패킹에 항상 곰팡이가 잘생겨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ㅠ 7년 전 LG 통돌이 세탁기로 바꿨습니다. 통돌이 세탁기는 보통 8개월에서 1년 주기로 꼭 청소해 왔는데요, 이번에는 깜빡하고 1년이 조금 지나가버렸어요ㅠ 미국은 세탁기 분리 청소 업체 비용이 한국 돈으로 40만 원 가까이 나와서, 차라리 새 세탁기를 사는 게 낫겠죠? 게다가 천연 세제를 써서 그런지 세탁기 내부에 물때가 유난히 더 많은 것 같아요. 경험상 가장 중요한 세탁기 바닥(회전판 안쪽)만 신경 써서 청소해도 전체의 70% 정도는 깨끗해지는 것 같더라고요. 거름망(Lint Filter) 청소: 세탁조 안에 붙어있는 거름망을 주기적으로 빼서 안의 보풀을 버리고 칫솔 등으로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이 부분에 낀 찌꺼기도 냄새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세제 투입구 청소: 가끔 세제 투입구도 빼서 칫솔로 닦아주시면 굳어있는 세제 찌꺼기나 물때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 세탁조 불리고 닦아내기 ** 세탁조 안에 50도정도 뜨거운 물을 가득채우고 과탄산소다 500g과 일반세제1/2컵 넣어요 과탄산소다 역시 강알칼리성으로, 알칼리성 세제와 함께 사용하면 서로 알칼리성을 보완해 줍니다. 과탄산소다의 역할: 강력한 살균, 표백(산소 발생), 찌든 때(알칼리성 세정) 일반 세제의 역할: 계면활성제가 있어 때를 물에 분산시키고 재부착을 방지하여 세척력을 높입니다. 결론: 두 성분이 서로의 장점을 살려 오염물 제거와 세척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빨래에서도 권장되는 조합입니다. 헹구고 말리기 불린 물 위에 떠오른 '김 가루' 같은 찌꺼기들을 뜰채로 최대한 건져냅니다. 뚜껑을 닫고 **표준 세탁 코스(세탁-헹굼-탈수)**를 1회 끝까지 작동시킵니다. 청소 후에도 미세한 찌꺼기가 보이면, 헹굼을 3~4회 추가합니다. 모든 과정이 끝나면 뚜껑을 활짝 열어 세탁조 내부를 완전히 건조시킵니다. 세탁조 청소주기: 8개월~1년에 한 번씩 청소해주시면 냄새와 찌꺼기 걱정 없이 깨끗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