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도심 파고든 ‘돌발해충’…7년 새 발생 면적 2.3배 / KBS 2022.07.16.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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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도권 도심에 이른바 러브버그, 사랑벌레라는 낯선 벌레가 집단 출몰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키웠는데요. 그동안 우리나라에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종으로 판명됐습니다. 이렇게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출몰하는 벌레를 돌발해충이라고 하는데, 최근 우리나라 돌발해충 발생 면적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먼저 실태를 기후위기대응팀 김은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건물 계단에 죽은 벌레가 까맣게 쌓여있습니다. 옆 난간에도, 창문에도, 까만 벌레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습니다. 사랑벌레입니다. 서울 등 수도권 도심에 갑자기 떼로 출몰했습니다. [주민 : "애들(벌레)이 붙어서 떨어지지도 않으니까 좀 징그럽기도 하고, 엄청 많이 쌓여있고…."] 이례적인 긴 가뭄에 부화하지 못하다 장맛비에 습도가 높아지면서 한꺼번에 성충이 된 겁니다. 피해를 주는 해충은 아니라지만, 주민 불편이 커지면서 자치단체가 긴급 방역에 나섰습니다. [김병욱/서울 서대문보건소 주무관 : "민원이 800건까지 늘어났었는데, 최대한 선제방역을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무 기둥에 길고 누런 대벌레들이 엉켜있습니다. 공원 시설물 곳곳을 대벌레들이 점령했습니다. 산 속 나무 한 그루에서 400마리가 잡힐 만큼,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대벌레는 산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입니다. 지자체에서 설치한 끈끈이 트랩인데요. 짧은 시간 동안에도 이렇게 많이 잡혔습니다. 최근 겨울철 이상고온으로 알의 생존율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남영우/국립산림과학원 연구사 : "이게 기상이변이라든지 이런 것들로 인해서 극단적으로 밀도가 증가하게 됐을 경우에 문제가 되는 거거든요."] 실제로 지난 7년 동안 대표적인 돌발해충 3종의 발생 면적이 두 배 넘게 늘었습니다. [이강운/홀로세생태연구소 소장 : "기후변화의 큰 틀로 봤을 때 이런 기상 변화가 일어나면 전체적으로 생태계가 불안정해지죠.//이러한 종들이 대발생할 가능성이 굉장히 농후합니다."] 돌발해충의 대발생이 빨라진 기후위기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은재입니다. 촬영기자:허용석 이제우/영상편집:이상철/그래픽:김지훈/화면제공:유튜브 국가대표 쩔템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러브버그 #돌발해충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