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усские видео

Сейчас в тренде

Иностранные видео


Скачать с ютуб 서화와 친필로 만나는 ‘다산 정약용의 정신’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서화와 친필로 만나는 ‘다산 정약용의 정신’ 7 лет назад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savevideohd.ru



서화와 친필로 만나는 ‘다산 정약용의 정신’

앵커 멘트 조선시대 대표적 실학사상가인 다산 정약용이 그림을 남겼다면'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다산의 정신세계와 예술적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서화와 친필이 대거 발굴돼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김민경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다산 정약용의 시가 담긴 수묵 산수화입니다. 절제된 붓질과 담담한 색채.. 학문에 빈틈없던 다산의 꼿꼿한 성품이 느껴집니다. 정조의 사위 홍현주가 소장했던 이 작품에는 '열초'라는 다산의 필명이 뚜렷이 적혀 있습니다. 인터뷰 안승준(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실장) : "다산의 시로서 친필로 확인되고 기존에 알려져있는 그림, 문인화풍의 그림이 일치하기 때문에..." 다산이 정조의 명으로 첨삭한 한시 운자 사전 '어정규장전운'도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붉은색으로 또박또박 써 내려간 글씨 가운데 신하로서 정약용이 썼음을 뜻하는 신용(臣鏞)이 눈에 띕니다. 1814년 다산이 정밀하면서도 우아한 필체로 쓴 '현진자설'. 우화 형식을 빌려 자기 장점을 살리라는 글에선 다산의 지극한 제자 사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개된 40여 점의 자료들은 다산 연구에 평생을 바쳐온 한 노학자가 기탁한 것들입니다. 인터뷰 김영호(한국학중앙연구원 석좌교수) : "다산과 같이 통합하고 융합해서 새로운 보편성을 만들어 내는 철학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학자였던 다산 정약용의 정신은 시대를 넘어 오늘날까지도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