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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이 행궁을 차리고 눈병 치료와 훈민정음 반포 작업을 한 곳, 바로 충북 청주 내수의 초정리죠. 청주시가 이곳에 세종대왕의 행궁을 재현하고, 관광 명소화에 나섰는데요. 부분 개장한 현장 모습과 앞으로의 과제를 정진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종대왕의 임시 궁궐인 초정행궁이 부분 개장했습니다. 3만 7,000여㎡에 편전과 침전 등 궁궐 건축물 35동이 들어섰습니다. 세종대왕의 눈병을 치료한 초정약수 체험장부터, 당시의 역사적 기록을 볼 수 있는 전시관도 마련됐습니다. 6동, 12실 규모의 한옥 숙박시설, 그리고 전통 상차림을 체험할 수 있는 수라간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명순/전통음식문화원 : "아침에는 죽상인 초조반상을 드실 수 있고요. 점심에는 5첩 반상, 그리고 여유로운 시간에 다과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1444년, 세종대왕은 청주 초정행궁에 넉 달 동안 머물면서 눈병을 치료했는데, 이때 훈민정음 반포 작업도 함께 이뤄진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효재/한복 디자이너 : "(세종대왕의) 엄청난 업적을, 우리가 모르는 업적을 그 혜택이 지금까지 면면히 이어져서 누리고 있었구나, 그런 감사한 마음도 있었고요."] 청주시는 초정행궁을 근처 휴양림 등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한영분/청주시 관광개발팀 : "인근 좌구산과 연계해서 나중에는 치유와 힐링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웰니스(참살이·행복·건강) 사업으로 진행하려 하고 있습니다."] 다만, 부분 개장임을 고려해도 다양한 수요층을 고려한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것은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입니다. [변광섭/청주대학교 교양학부 겸임교수 : "다양한 장르가 거기서 마음껏 펼쳐지고 체험하면서 2박 3일 머무르고 또다시 찾아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지 지속 가능한 관광 자원이 될 것입니다."] 세종대왕과 궁궐, 초정약수와 훈민정음이라는 우리나라 대표 역사 문화를 자원화한 초정행궁. 앞으로 얼마나 알찬 콘텐츠를 담아내느냐가 일대 관광 활성화의 성패를 좌우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정진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