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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사회의 다문화 가정 자녀는 이제 20만 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이 가운데에는 태극마크와 올림픽 금메달을 꿈꾸는 운동부 학생들도 많은데요. 운동으로 자신감을 키우며 꿈을 향해 달리는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지환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레슬링 청소년대표 하계 훈련장. 검게 탄 얼굴에 유난히 작은 키를 가진 선수가 눈에 띕니다. 올해 중학교 3학년인 변진성 군.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를 둔 다문화 가정 학생입니다. 필리핀에서 나고 자라 레슬링을 시작한 지 3년밖에 안 됐지만 출전하는 대회마다 메달을 휩쓸고 있습니다. [변진성, 레슬링 청소년대표] "스파링할 때 이기는 게 제일 재밌어요. 친구들이랑 즐기면서 하는 게 재밌는 것 같아요. 올림픽 메달리스트요. 올림픽 나가서 금메달 따고 싶어요." 동료들과의 생활에도 적극적입니다. 늘 밝은 표정으로 대표팀 훈련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김재환, 대표팀 레슬링 코치] "성격이 밝은 편이에요. 아이들이랑 운동 시간 외적으로도 잘 어울리고 농담도 많이 하고. 체중만 늘고 체력 운동하고 열심히 하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무더운 여름방학에도 학교에 남아 땀을 흘리는 다문화 가정 운동부 학생들. 중학교 양궁 선수 남훈이와 사격 선수 고은이도 그 가운데 한 명입니다. 두 명 모두 앳된 표정이지만 자기 키만 한 활과 묵직한 소총은 이제 가장 친한 친구이자 목표입니다. [허남훈, 강원체중 양궁부] "활 쏠 때마다 노란색에 맞으면 10점이나 9점이 맞는 게 보이면 쏘고 나서 기분이 좋아져요." 처음엔 우려와 걱정의 눈길을 보냈던 가족들도 이제는 가장 든든한 후원자입니다. [이고은, 강원체중 사격부] "힘든 건 옷이 두꺼워서 너무 더워요. (부모님이) 이왕 시작한 거 열심히 하라고 (하세요)" 때론 낯선 일도 많지만 늘 밝고 씩씩하게 생활하는 다문화 가정 운동부 학생들. 가슴에 새길 태극마크와 올림픽 메달이라는 꿈을 향해 오늘도 달리고 있습니다. YTN 지환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508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