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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봄이면 주요 놀이공원에서는 꽃 축제를 엽니다. 튜립 축제, 백합축제, 장미축제가 대표적입니다. 모두 비싼 로열티를 줘야 하는 수입산 꽃입니다. 식탁도 수입산 채소와 과일이 점령했습니다. 파프리카, 양파, 사과도 모두 외국에서 왔습니다. 그런데 이 채소들을 보시죠. 청양고추, 곰취, 산마늘 모두 우리 땅과 산에서 자란 식용 식물입니다. 그런데 외국에 로열티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자생식물을 외국에서 채집한 뒤 개량했기 때문입니다. 빼앗긴 자생식물의 실태를 설다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크리스마스 트리로 유명한 구상 나무. 균형잡힌 삼각형 모양에 짙푸른 잎을 가진 잘생긴 나무입니다. 하지만 이 구상나무의 고향이 한반도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로 만들어진 구상나무는 미국과 유럽의 수목 채집자들이 한국에서 묘목을 가져가 개량한 것입니다. 10미터이상 자라던 나무 키를 절반 이하로 줄였고, 고원에서만 자라던 특성도 바꿨습니다. [인터뷰:곽명해, 국립생물자원관 식물자원과 연구관] "구상나무를 가져갈 때 표본도 가져갔지만 종자도 가져갔어요. 종자를 계속 생산하고 그것을 가지고 개량을 또 한거에요 종자를 교배하고 그 내에서도 원예적으로 기술을 가해서 변형을 시키기도 하고…." 없어서 못 판다고 할 만큼 인기지만 우리는 고유 생물종에 대한 유전자 자료가 없어 권리를 주장할 수가 없습니다. 전 세계 라일락 시장을 석권한 '미스김 라일락'도 마찬가지입니다. 본래 수수꽃다리라는 이름을 가진 우리 자생식물이지만 미국의 한 식물채집가가 가져가 종자를 개량했습니다. 이후 오히려 우리가 거액의 로열티를 지불해가며 수입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개량종으로 변한 자생식물을 역수입 하면서 거액의 로열티를 지불하는 것은 오래된 현실입니다. 우리나라가 자생식물을 포함한 생물종의 외부 반출을 규제한 것은 2001년. 선진국 보다 40여년 늦습니다. 그 전에 가치있는 자생식물이 상당수 빠져나간 셈인데, 어느 정도나 되는지 그 양도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자생식물 연구도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습니다. 정부 지원으로 사업단이 만들어져 10여 년 동안 연구를 진행했지만 지금은 중단된 상태입니다. [인터뷰:양현옥,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천연의약센...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