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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_선한목자교회(Good_shepherd_Chuch) [우리는_복음으로 주님께_연합되고 주님께_양육받고 주님이_열매맺는 믿음의 공동체이다.] #나경수_담임목사 #김동섭_부목사 ■온라인 헌금 계좌 : 우리은행 1005-002-601368 ■인터넷 페이지 : https://cafe.daum.net/gsc-seoul #선한목자교회 | 2026-02-08오후예배 l 말4:4-6 (종말을 사는 우리들) l 김동섭 목사 말 4:4-6 “종말을 사는 우리들” 구약의 마지막 책인 말라기서는 구약과 신약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는 책입니다. 말라기(“나의 사자”란 의미) 선지자는 여호와의 사자로 오실 메시야, 그리고 그의 선구자로서 엘리야가 먼저 올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말라기의 예언대로 400년 후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셨고, 그보다 앞서서 세례 요한이 탄생한 신약시대가 열렸습니다. 말라기 선지자가 활동하던 시기는 유대가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하여 에스라 느헤미야를 중심으로 성전을 재건하고 종교개혁을 힘쓰던 시기입니다. 그들은 영광스런 메시야 왕국의 회복을 기대했지만, 가나안 토착민들의 방해와 주변 이방민족들의 약탈로 고통과 좌절을 겪어야 했습니다.(느 4:1,3) 신구약 중간기 400년 역사를 살펴보면, 하나님은 유대인들의 기대에 깊이 침묵하시고, 그의 뜻에 따라 오실 메시야가 성취할 구원과 심판의 날을 준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에 정착하려는 유대인들을 유럽 중동 전역에 흩으시고, 페르시아와 헬라 로마제국을 사용하여 복음이 세계로 전파되는 길을 닦으셨습니다. 히브리어 성경을 당시 공용어인 헬라어로 번역하여 이방 모든 나라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믿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말라기 선지자는 4절에서 “내가(하나님) 모세에게 명령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고 말합니다. 실망하고 좌절한 유대인들에게 하나님이 모세에게 주신 언약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너희가 내 언약을 지키면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고, 너희는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언약하신 것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출 19:5,6) “기억하라”(“지케루”)는 단순히 잊지 말고 기억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것을 잊지 말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심판의 날이 이르기 전에 선지자 엘리야를 보내어 아버지들과 자녀들의 마음을 회복시켜서, 여호와께로 다시 돌아오게(웨헤슈브) 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4:6) 말라기의 예언대로, 엘리야의 사명을 받은 세례 요한은 세속과 떨어져 광야에서 세례를 베풀며 죄인들을 회개시켜서 메시야의 오는 길을 예비하였습니다.(마 3:3) 성도 여러분, 오늘도 유대인들처럼 자신의 행복을 위해 정치적 메시야, 경제적 메시야를 염원하고, 또 그 뜻대로 되지 않아 좌절할 때, 종말의 심판을 내리시지 않고 먼저 회개하고 돌이킬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과 그의 구속과 부활의 신약 시대를 사는 우리는 주의 길을 예비한 세례 요한보다 더 복 있는 자들입니다.(마 11:11, 마 5장) 다른 복을 찾아 방황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되지 않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주신 새 언약, 예수 그리스도의 언약의 피를 믿고, 주님이 주신 새 계명을 실천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마 26:28) 성도 여러분, 예수님은 영생의 길을 찾는 율법교사에게 강도 만난 이웃에게 자비를 베푼 자가 영생을 얻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눅 10:25-37) 말씀하신 주님의 명령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심판의 주로, 영광의 주로 재림하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인내하고 소망하면서, 오늘도 생활 속에서 자비를 실천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