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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정법을 알기 전에는 어릴 때부터 선문답 같은 그런 쪽에 유달리 관심이 있었는데 책장이 많이 넘겨질수록 고개는 뻣뻣해지고 눈은 아래로 내려갔다면, 정법공부하고부터는 스스로 제가 행동이 변한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같으면 어깨 아래로 볼 이야기들도 진지하게 그 사람의 어떤 진실한 사건처럼 제 일처럼 와닿아서 그런 변화를 주신 데에 대해서 정말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공부하면서 궁금한 점은 대자연의 이치 같은 그런 공부 쪽에 자꾸 마음이 더 가서 그런 쪽의 강의를 자꾸 듣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저는 머리를 만지는 일을 하고 있는데, 손님 오는 것조차도 조금 안 왔으면 싶고, 안 오는 시간이 즐거울 만큼, 고요하게 집중해서 듣고 있으면 참 행복합니다. 그런 어떤 공부가 바른 행을 하는 데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강의 일자 : 2016.09.16 함양 / 정법시대 : 02-2272-1204 [정법강의] 5491강 대자연의 이치같은 큰 공부가 좋다 Help us caption & translate this video! http://amara.org/v/W6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