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영상] 박인선과 장군님들 -블랙 소무 PARK IN SUN & GENERALS - BLACK SOMU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LIVE 영상] 박인선과 장군님들 -블랙 소무 PARK IN SUN & GENERALS - BLACK SOMU

2024년 7월 11일 오후 9시 상수동 제비다방 LIVE [박인선과 장군님들] 보컬 : 박인선 기타/밴드마스터 : 허동혁 드럼 : 양현모 플룻/태평소/키보드 : 김조현 베이스/꽹과리/구음 : 백하형기 ‘박인선과 장군님들’은 한국 전통 음악과 현대 록, 그리고 탈춤의 리듬을 결합해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가는 혁신적인 아티스트 그룹입니다. 국가무형유산 ‘강령탈춤’ 이수자인 박인선을 중심으로, 다양한 음악적 배경을 가진 멤버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허동혁은 황신혜밴드와 엠디에스(MDS)에서 활동한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 밴드 마스터로, 팀의 사운드를 이끕니다. 양현모는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에서 ‘유미’로 활동 중인 드러머로, 개성 있는 리듬을 선보입니다. 김조현은 피리, 태평소, 플루트, 키보드 등 다양한 악기를 넘나들며 전통과 현대를 자연스럽게 잇는 연주자입니다. 백하형기는 초기 어반자카파 멤버로, 현재는 연극 음악과 작곡 활동을 병행하며 베이스기타, 꽹과리, 구음 등을 소화합니다. 이들은 탈춤의 고유한 장단과 움직임을 강렬한 록 사운드와 결합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합니다. ‘ 박인선과 장군님들’의 무대는 전통을 새롭고 가까운 감각으로 풀어내며, 동시대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합니다. PARK IN SUN & GENERALS : Korean Folk Rock Meets Mask Dance Experience a groundbreaking fusion of rock, Korean traditional music, and mask dance rhythms with Insun Park’s innovative ensemble, Generals. A master of the Gangnyeong Mask Dance, designated as National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Park leads the quartet, blending her dynamic vocal and dance performances with the talents of Donghyuk Heo (composer/guitar), Hyunmo Yang (drums), Johyun Kim (taepyeongso/flute), and Hyeonggi Baekha (bass guitar). Together, they create a dynamic blend of ancestral art and contemporary sound, seamlessly merging traditional rhythms with modern rock influences. This ensemble pushes creative boundaries, offering a fresh perspective on Korea’s cultural heritage while making traditional mask dance more accessible to today’s audiences. [블랙 소무 BLACK SOMU] 808 Bass 사운드를 주축으로 한 트랩비트와 Phrygian 모드의 리드 사운드 그리고 전통 국악기인 태평소와 꽹과리를 결합해 만든 힙합곡이다. 전통 탈춤의 서사 속에서 강제된 침묵 속에 갇혀 있던 소무. 박인선은 이 곡의 가사를 통해 그 침묵에 덮여 있던 소무의 서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며, 소무의 목소리로 마침내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침묵의 전사’로 재탄생한 소무는 더 이상 억눌린 존재가 아니다. 그는 눈빛으로 말하고, 침묵으로 싸우며, 조롱과 폭력의 상징인 취발이를 향해 통쾌하게 외친다 "도리도리 까꿍, 너 좀 꺼지라궁." 이 곡은 전통 속에서 침묵을 강요당했던 존재가 주체적인 목소리로 거듭나는 순간을 전한다. 강렬한 비트와 날카로운 언어, 반복적인 후렴 속에서 소무는 침묵을 힘으로 바꾸고, 침묵의 시대를 끝낸다. It is a hip-hop track built on an 808 bass-driven trap beat, featuring a lead sound in the Phrygian mode, combined with traditional Korean instruments such as the taepyeongso and kkwaenggwari. In the narrative of traditional Korean mask dance (talchum), Somu was a character forced into silence. Through the lyrics of this song, Park Insun rewrites Somu’s erased story, allowing her to finally speak in her own voice. Reborn as a “Silent Warrior,” Somu is no longer a suppressed figure. She speaks with her gaze, fights through silence, and boldly confronts Chwibari—the symbol of mockery and violence—declaring: “Doridori kkung, you better get lost.” This track captures the moment when a silenced figure from tradition rises with agency and power. With fierce beats, sharp words, and a defiant chorus, Somu transforms silence into strength—and puts an end to the era of silence. [가사] 난 침묵의 전사 넌 그저 소음 내 눈빛은 번개 넌 그저 어둠 침묵은 나의 힘 (나의 힘) 없어 니 손에 안길 일 난 침묵의 전사 넌 그저 소음 내 눈빛은 번개 넌 그저 어둠 내 눈빛이 나의 말 이 눈빛이 너의 말을 지워 쉿! (shit!) 취발이의 개 소리는 그저 불꽃놀이 한순간에 재만 남을 한낱 쥐불놀이 그만 집어쳐라 유치한 소꿉놀이 눈치 챙겨해라 인간의 도리 도리도리 까꿍 취발이 까꿍 도리도리 까꿍 좀 꺼지라궁 도리도리 까꿍 취발이 까꿍 도리도리 까꿍 너 좀 꺼지라궁 이젠 나의 시대 넌 그냥 시체 넌 소음의 탈 난 결국 해탈 Silent might we take flight Silent might we win the fight 난 침묵의 전사 넌 그저 소음 내 눈빛은 번개 넌 그저 어둠 내 눈빛이 나의 말 이 눈빛과 나의 말에 너는 shock! 취발이의 개 소리는 그저 불꽃놀이 한순간에 재만 남을 한낱 쥐불놀이 그만 집어쳐라 유치한 소꿉놀이 눈치 챙겨해라 인간의 도리 도리도리 까꿍 취발이 까꿍 도리도리 까꿍 좀 꺼지라궁 도리도리 까꿍 취발이 까꿍 도리도리 까꿍 너 좀 꺼지라궁 취발이의 개 소리는 그저 불꽃놀이 한순간에 재만 남을 한낱 쥐불놀이 그만 집어쳐라 유치한 소꿉놀이 눈치 챙겨해라 인간의 도리 도리도리 까꿍 취발이 까꿍 도리도리 까꿍 좀 꺼지라궁 도리도리 까꿍 취발이 까꿍 도리도리 까꿍 너 좀 꺼지라궁 *2 주요 활동 ○ 길음로12 한옥카페 / 2025년 3월 1일 ‘박인선과 장군님들’ ○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 단단단 페스티벌 2024년 1월 22일 '박인선쇼' ○ 동대문 이동무대 / 2024년 10월 13일 동대문페스티벌 ‘박인선과 장군님들’ ○ KTV 국민방송 / 2024년 9월 30일 ‘탈을 벗은 탈꾼 박인선’ 출연 ○ 클럽 일마레 / 2024년 9월 5일 ‘박인선과 장군님들’ ○ KBS / 2024년 8월 31일 방영 KBS '국악 한마당' 1520회 연희야 놀자! 출연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 2024년 7월 24일 2024 여우락페스티벌 ‘박인선쇼’ ○ 상수동 제비다방 / 2024년 7월 11일 ‘박인선과 장군님들’ ○ 국악콘서트 판 / 2023년 9월 16일 국악방송 ‘국악콘서트 판’ 96회 출연 ○ 국립부산국악원 / 2023년 8월 5일 영남춤축제 ‘탈춤꾼의 모든 행위는 놀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