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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랑에는 국경도 나이도 없다는 말이 있죠. 우정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남의 편지만 전달해왔던 전직 집배원이 100번째 생일 선물로 수천 통의 편지를 받았는데요. 그 배경에는 50살이나 어린 친구의 숨은 정성이 있었습니다. 50년 나이 차도 극복한 두 사람의 아름다운 우정, 김지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셀레나 케이트론 씨와 전직 집배원 랠프 쿤츠 씨는 10년 넘게 이웃으로 지내며 우정을 나눠왔습니다. [셀레나 케이트론(47), 전직 집배원 이웃] "전 47살이고 랠프는 100살이에요. 놀랍죠. 100살짜리 베스트 프렌드를 갖는 게 흔한 일이겠어요?" [랠프 쿤츠, 100살, 전직 집배원] "만난 첫날부터 서로 잘 맞았어요." 셀레나에게 2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인 쿤츠 씨는 옛날 얘기를 재밌게 해주고 자주 함께 점심을 즐기는 좋은 친구입니다. 100번째 생일을 맞는 친구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 주고 싶었던 셀레나는 쿤츠 씨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어 생일 축하 카드를 모집했습니다. 많아야 기껏 100통 정도 받을 거라는 예상과 달리 글을 올리자마자 편지가 쏟아져 들어와 많을 땐 하루에 400통까지 도착했습니다. 미국 전역은 물론 해외에서까지 축하 카드가 날아왔습니다. 발신인은 모두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셀레나 케이트론(47), 전직 집배원 이웃] "깜짝 놀랐어요. 마음씨 착한 분들이 보낸 거예요. 남들을 배려할 줄 아는 분들이죠." 쿤츠 씨의 생일날, 셀레나는 쿤츠 씨가 근무할 때 몰고 다니던 옛날 우편 차량을 빌려 깜짝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100살 생일을 맞은 주인공은 너무나 벅차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7천 통이 넘는 생일 축하 편지도 고스란히 전달됐습니다. [랠프 쿤츠(100살), 전직 집배원] "하루에 10통씩 읽어도 2년 반은 걸리겠어." 상자 가득 쌓여 있는 편지를 함께 읽으면서 행복해하는 두 사람. 진정한 우정을 나누는 데 나이 차이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다시 확인해주고 있습니다. YTN 김지영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507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