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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투어_서울_역사 여행] 일본 황실의 신을 모셨던 남산의 조선신궁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일제강점기 일본은 남산 중턱을 깍아 12만평에 달하는 조선신궁을 만들었고 전쟁 영웅과 일본 천황을 안치하고 조선인들에게 참배를 강요했습니다. 태조 이성계가 한양을 수도 삼으면서 남산을 수호신으로 여기며 자신과 같은 왕 칭호인 '목멱대왕'으로 칭하였습니다. 그만큼 남산은 중요하고 상징적인 공간이었습니다. 그런 공간에 일제는 산 중턱을 밀어버리고 일본의 황실의 신을 모시기 위한 조선신궁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흔적은 이제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일본이 우리나라에 저질렀던 만행 중 가장 상징적이었던 공간 조선신궁 희미하게 남아 있는 그 흔적과 잊혀진 이야기를 서울 역사 여행, 남산으로 가보겠습니다. #역사여행 #역사 #일제강점기 #조선신궁 #파묘 #다크투어 본 영상에는 클로바더빙(CLOVA Dubbing)의 AI 보이스가 사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