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플러스] 공유 모빌리티 "규제 좀 풀어주세요" (2022.01.05/뉴스투데이/MBC)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재택플러스] 공유 모빌리티 "규제 좀 풀어주세요" (2022.01.05/뉴스투데이/MBC)

◀ 앵커 ▶ 전동 킥보드로 대표되는 PM, 개인이동수단 관련 업체들이 우후준순처럼 생겨나더니 최근엔 고사 위기를 맞고 있다고 합니다. 무슨 이유인지 보시죠. ◀ 리포트 ▶ [업체 관계자] "업체들이 줄도산 위기에 있고 실제 폐업하는 업체도 계속 발생하고 있고요…" 자유롭게 거리를 누비는 공유 킥보드. 한때 혁신 산업의 대명사로 성장세를 이끌며 주목받았지만 최근 시장이 급속도로 위축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이용자수는 91만1천여명. 전달보다 20%가량 줄었습니다. 2020년 8만대를 넘겼던 시장 규모도 지난해엔 2만5천대로 70% 가까이 급감했습니다. 업체들은 지나친 규제 탓을 합니다. 헬멧 착용 의무화와 불법 주·정차 과태료 부과 등의 도입 때문이라는 겁니다. 업계는 "미국과 캐나다는 18세 미만에만 헬멧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고, 독일은 권고만 하고 있다"며 단속 완화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국은 매년 관련 사고가 늘고 있고, 사망자도 대부분이 운전자인 만큼 최소한의 안전 장치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또 무단 주차와 위험한 질주 등으로 시민들의 불안과 불만이 커지는 동안 사실상 손을 놓고 있던 업계가 이제라도 이미지 쇄신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 앵커 ▶ 내가 편리하자고 남에겐 피해를 준 건 아닌지, '공유'가 '공존'이 되기 위해선 더 많은 배려와 협력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 #재택플러스, #전동킥보드, #공유모빌리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