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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꼭 알아야하는 홍승찬의 클래식 이야기 #06 오늘은 음악가는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이건음악회로 인연을 맺은 피아니스트 시몬 디너스틴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교수님에 대한 이야기도 준비했습니다. 시몬 디너스틴 맑고 평온한 선율로 진실한 표현력을 선사하는 아티스트 시몬 디너스틴(Simone Dinnerstein)은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한 실력파 피아니스트로, 클래식 음악계에서 이례적으로 대형 음반사나 매니지먼트사 보다 대중의 인정을 먼저 받은 음악가이다. 2007년 자비를 들여 녹음한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으로 미국 빌보드 클래시컬 차트 1위를 석권한 시몬 디너스틴은 뉴욕 타임스와 LA타임스 등 유수의 언론으로부터 ‘올해의 앨범’에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프랑스 디아파송 어워드, 아마존닷컴의 2007 베스트 CD, 아이튠즈 에디터스 초이스 베스트 클래시컬 등을 차지하며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모두 받았다. 다소 늦은 나이인 7살에 처음 피아노 교육을 받기 시작한 시몬 디너스틴은 세계적 피아노 교수인 맨해튼 음대의 솔로몬 미코프스키(Solomon Mikowsky)와 세계적 피아니스트인 라두 루푸(Radu Lupu), 미츠코 우치다(うちだみつこ) 그리고 한국의 정명훈, 신수정, 문용희 등을 가르친 ‘피아노 교육계의 거장’ 마리아 쿠르치오(Maria Curcio)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줄리어드 음대에서는 명 피아니스트 루돌프 제르킨(Rudolf Serkin)의 아들인 피터 제르킨(Peter Serkin)을 사사했다. 2005년 뉴욕 카네기홀 데뷔무대에서 처음 ‘골든베르크 변주곡’을 연주한 후 타임지로부터 “신선함과 신비함을 동시에 갖추었다”는 평을 받은 시몬 디너스틴은 미국 공영 라디오방송 ‘NPR’에서도 “듣는 이로 하여금 예기치 않은 우회로로 가득한 발견의 여정을 따라오게 만드는 연주”라며 “놀랍도록 풍부한 해석과 표현력을 갖고 있다”는 극찬을 받았다. 시몬 디너스틴은 데뷔앨범인2007년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Sony) 발매 성공 이후, The Berlin Concert (Telarc), Bach: A Strange Beauty (Sony), Something Almost Being Said (Sony) 등 총 세 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했고, 모두 클래식 음악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대성공을 거뒀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Bach: A Strange Beauty는 2011년 미 빌보드 종합차트 200위 안에 드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에는 싱어송라이터 티프트 메리트(Tift Merritt)와 클래식, 포크, 락을 접목한 콜래보레이션 작품 Night(Sony)를 발표했다. 또한 시몬 디너스틴은 평소 요양원과 교도소 등 문화적으로 소외된 곳에서의 연주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새로운 장소에 클래식 음악을 도입하는 데 주력하는 기관인 피아티고르스키 재단(Piatigorsky Foundation)을 위해 미 전역에서 연주해 왔으며, 특히 루이지애나 주 최초로 어보이엘르 교도소에서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메릴랜드 여성교도소에서도 볼티모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다. 2009년에는 뉴욕 시 공립학교가 주최하는 대중을 위한 콘서트 시리즈 네이버후드 클래식스(Neighborhood Classics)를 창설, 다수의 음악인들과 함께 학교를 위한 기금 모금 연주회를 개최해 재능을 기부하기도 했다. 김영욱교수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은 커티스 음악원을 졸업하고 유진 올만디 지휘 아래 필라델피아 교향악단과 협연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그 다음해인 1965년에는 메리위도포스트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였고 그 이후 레오나드 번스타인, 오자와 세이지, 에도 데발트, 하이팅크, 앙드레 프레빈, 슬래트킨, 마이클 틸손 토마스, 라인스돌프 등 세계적인 지휘자 및 수많은 유명 교향악단과 협연무대를 가졌다. 또한 피아니스트 크리스토프 에센 바하, 임마누엘 엑스, 첼리스트 요요마와 세계 각지에서 함께 연주하며 실내악주자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1987년 귀국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한국에서도 많은 활동을 이어갔으며, 특히 1974년에는 은관문화훈장을 서훈 받았다. 1988년부터 독일 데트몰트 음악대학 및 울산대학교 음악대학 석좌 교수로 임명되었고, 2003년부터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및 음악대학 학장 역임, 2014년부터는 서울대학교 초빙 교수로 꾸준한 후학 양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