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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시스터즈 정규 1집 [미안하지만...이건 전설이 될 거야] (2011) 다이너마이트 소녀(feat. 김창완) Music written by / CHANG WAN KIM Arrangement by / HASEGAWA YOHEI Vocal by / MIMISISTERS Guitar by / MIMISISTERS Drum by / SUN HWA YOU MV direct / KYUHUN KANG MV Shoot / SUNGWON MIN MV Edit / JIWON KANG MV production director / WONHAM LEE Acting / MIMISISTERS HASEGAWA YOHEI SUN HWA YOU 미미시스터즈의 [다이너마이트 소녀]는 김창완이 프로듀싱한 인희 1집에 수록된 바 있는 노래로 상대적으로 록의 느낌이 떨어지는 원곡을 제목에 걸맞게 직선적이고 거친 그런지 스타일로 리메이크했다. ‘폭탄소녀’의 느낌을 최대한 더하기 위해 베이스 없이 미미시스터즈가 두 달 동안 단련한 ‘초아마추어’ 실력으로 직접 지글거리는 소리의 기타를 연주했다. 원곡의 작곡자 김창완은 기꺼이 목소리로 참여했다. 미미시스터즈가 장기하와 얼굴들로부터 독립하여 독자적인 음악 활동을 선언했을 때 대다수의 반응은 회의적이었다. 비록 장기하와 얼굴들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는데 그녀들의 존재가 기여한 바 적지 않지만, 사람들이 흥미를 가졌던 것은 몇몇 노래에서 들을 수 있던 그녀들의 목소리보다는 무대에서 보여지는 그녀들의 모습이었던 것이 사실. 그렇기에 그녀들의 음악적 역량에 기대하는 이들은 거의 없었다. 말도 제대로 못하는 그녀들이 과연 노래는 할 수 있을 것인가? 그저 이전의 컨셉트를 장난스레 확장한 해프닝에 불과한 것이 아닌가? 여성 아이돌 열풍에 변태적으로 편승한 제작사의 상술이 아닌가? 등등. 가장 호의적인 이들조차도 그녀들의 음악이 대체 어떤 형태가 될 지 상상하지 못했기에 기대 반 우려 반으로 그녀들을 지켜봤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 후로 그녀들의 행보는 모두들의 예상을 깨는 것이었다. 말을 절대적으로 아끼기로는 예전과 그다지 다를 바 없는 그녀들인지라 속내를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짐작하건대 장기하와 얼굴들과의 활동을 통해 만난 수많은 음악인들을 통해 제대로 된 음악의 매력을 깨달았기 때문이리라. 예전에 자신만만했던 그녀들의 모습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온갖 꾸중과 질타로 점철된 뼈를 깎는 노력의 길을 걸으며 마치 아이들이 말을 배우듯 음악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 나갔던 것이다. 오로지 제대로 된 음악을 하고 싶다는 의지로. 한국 대중음악의 고금을 관통하는 대단한 음악인들이 함께한 건 이러한 그녀들의 의지가 그들의 마음을 움직였기 때문일 것이다. 프로듀서인 하세가와 요헤이(김창완밴드)를 필두로 크라잉넛, 로다운30, 서울전자음악단 등 펑크, 블루스, 사이키델릭록 분야에서 가히 최고라 할 수 있는 중견 음악인들이 미미시스터즈와 협연했고 신중현과 김창완 두 거장은 당신들의 곡을 리메이크하는 것을 흔쾌히 승낙해주었다. 이와 더불어 하세가와 요헤이(기타)를 중심으로 유선화(드럼, 삼청교육대), 도은호(베이스, 메리고라운드)와 함께 미미시스터즈의 새 밴드 ‘미미랑 미남미녀’가 결성되기도 했다. 그리고 미미시스터즈는? 멜로디를 만들고 노랫말을 짓고 노래를 불렀다. 한 곡에서는 직접 기타를 치기도 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 그렇다. 지금 여러분 앞에 놓여 있는 미미시스터즈의 첫 앨범이다. 그녀들다운 자신만만함에 약간의 귀여움과 수줍음이 곁들어진 제목을 갖고 있는 이 음반에는 프로듀서인 하세가와가 설명하듯 60년대 초 유행했던 서핑 사운드부터 69~70년의 사이키델릭 시절의 정서, 70년대 중반의 소울 사운드를 거쳐 90년대 중반의 그런지/펑크 사운드까지 두루 담겨 있다. 각 노래의 질은 참여한 음악인들의 이름으로 보증, 미미시스터즈도 애초의 우려를 씻고 발군의 솜씨를 보여준다. 덧붙여 본 음반에는 150여 페이지에 달하는 책이 CD와 함께 제공된다. 3인칭 주인공 시점이라는 전례 없는 요상한 시점이라는 점에서 아마도 미미시스터즈 본인들이 직접 저술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책에는 이번 프로젝트의 전모가 다른 차원의 유머 센스에 기반한 묘한 은유를 통해 표현되어 있다. 글 읽기에 흥미를 못 느끼는 이들에게는 음반만큼이나 공들였다는 미미 주연 참여음악인 조연의 화보들이 음반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는 특전. 글 / 곰사장 (붕가붕가레코드) ------- 그리고 더 말을 잇지 못하고 돌아선 길은 밤으로 긴데 어둠은 짙고 갈 길은 없어 다이너마이트 소녀 흐느끼며 걷네 그리고 더 말을 잇지 못하고 천천히 걷네 밤으로 걷네 어둠이 걷힐까 잊을 수 있을까 다이너마이트 소녀 흐느끼며 걷네 아니야 다시는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다시는 아니야 아니야 그리고 더 말을 잇지 못하고 돌아선 길은 밤으로 긴데 어둠은 짙고 갈 길은 없어 다이너마이트 소녀 흐느끼며 걷네 그리고 더 말을 잇지 못하고 천천히 걷네 밤으로 걷네 어둠이 걷힐까 잊을 수 있을까 다이너마이트 소녀 흐느끼며 걷네 아니야 다시는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다시는 아니야 아니야 그리고 더 말을 잇지 못하고 돌아선 길은 밤으로 긴데 어둠은 짙고 갈 길은 없어 다이너마이트 소녀 흐느끼며 걷네 다이너마이트 소녀 흐느끼며 걷네 다이너마이트 소녀 흐느끼며 걷네 다이너마이트 소녀 흐느끼며 걷네 다이너마이트 소녀 흐느끼며 걷네 다이너마이트 소녀 흐느끼며 걷네 다이너마이트 소녀 흐느끼며 걷네 제작진 붕가붕가레코드 대중음악 series no. 09 미미시스터즈 『미안하지만… 이건 전설이 될 거야』 기획 | 미미시스터즈, 하세가와 요헤이, 곰사장 제작진행 | 이재원 프로듀서 | 하세가와 요헤이 보컬 디렉터 | 나정신 녹음 | 서동광 @ 석기시대 스튜디오 (except bonus Track) 믹싱&마스터링 | 나카무라 소이치로 디자인 / 사진 | 김기조 사진 제공 | 곽원석 / 잭 스타일리스트 | 실비아 책 편집 디자인 | 박상민 책 내용 편집 | 곰사장 영상 | 잭 매니지먼트 | 강명진 (두루두루AMC) 유통 | 송대현 (붕붕퍼시픽) 홍보 | 권선욱 인스타그램 / ___mimisist. . 페이스북 / mimisisters 트위터 / mimi_sisters 블로그 https://blog.naver.com/mimi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