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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남 작사 [Verse 1] 미대 뒷담 길게 늘어선 낮은 울타리 옆 오래전 키를 낮춘 커다란 나무들의 흔적 몇 해째 제자리를 지킨 단단한 뿌리들은 오늘도 누군가를 위해 무얼 더 내어줄까 기분 좋은 고민에 푹 빠져 있나 봐 [Chorus] 갸웃갸웃 개미들의 다정한 지붕이 될까 어린 꽃잎들 피워낼 보드라운 거름이 될까 햇살이 토닥이면 괜히 마음이 일렁이고 살랑살랑 바람이 오면 금세 또 설레나 봐 [Verse 2] 낮이면 햇살이 건네는 시시콜콜한 농담 밤이면 별들이 쏟아내는 은빛 짤랑거림 지구 반대편 어느 소녀의 서툰 일기장까지 땅 밑 뜨거운 숨결 부지런히 전하느라 이 낮은 그루터기는 오늘도 쉴 틈이 없네 [Chorus] 갸웃갸웃 개미들의 다정한 지붕이 될까 어린 꽃잎들 피워낼 보드라운 거름이 될까 햇살이 토닥이면 괜히 마음이 일렁이고 살랑살랑 바람이 오면 금세 또 설레나 봐 [Bridge] 잠시 쉬어가는 친구에겐 낮은 의자가 되고 미대생 조각상에겐 근사한 전시대 때론 말 못 할 고민을 묵묵히 들어주는 세상에서 가장 입이 무거운 상담 선생님 [Outro] 뜨거운 흙의 가슴은 예술의 씨앗이 되고 상처 난 마음 안아주는 치료자가 되지 잘려 나간 게 아니라, 더 넓게 펼쳐진 거야 여기는 세상에서 가장 낮은 따뜻한 품, 그루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