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폭염 끝나니 전기료 폭탄…집집마다 비명 / KBS 2024.09.27.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скачивания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savevideohd.ru
폭염이 지나자 반갑지 않은 청구서가 날아들고 있습니다. 전기요금 얘기인데요,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깜짝 놀랄 만큼 늘어난 요금에 충격을 받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박병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칼국수 집을 운영하는 채 모 씨는 8월 전기요금 고지서를 받아 들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긴 폭염 탓에 요금이 더 나올 거란 예상은 했지만 청구된 금액이 무려 244만 원.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0만 원 이상 더 나왔습니다. [채 모 씨/자영업자 : "장사하는 입장에서 안 틀어드릴 수가 없어서…. 전기요금 납부가 250만 원이 된 걸 보고 너무 깜짝 놀라서 앞으로 어떻게 감당해야 하는지…."] 가정집도 사정은 마찬가지. 양모 씨가 받아든 지난달 전기요금은 24만 원, 전달보다 3배 이상 늘었습니다. [양 모 씨/가정주부 : "폭탄 맞았다! 이거 어떡하냐? 나와봤자 5만 원, 7만 원 이 정도 더 나올 줄 알았거든요. 근데 몇 배가 나오니까 너무 큰 금액으로 확 와닿고…."] 한국전력이 지난달 전기요금을 분석해 보니 주택용 계약자의 76%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요금이 더 나왔습니다. 평균 증가액은 만 7천 원 정도인데 10만 원 이상 더 나온 집만 38만 가구나 됩니다. 전기요금 부담은 교육 현장으로도 번지고 있습니다. 올여름 대전과 세종,충남 지역의 학교가 부담한 전기요금은 140억 5천 3백 만 원으로 3년 전보다 40% 넘게 늘었습니다. 전기요금이 늘면 방과후 활동이나 교구비 등 교육활동과 관련된 예산을 줄일 수 밖에 없습니다. [○○교육청 관계자/음성변조 : "다른 데서는 조금 어렵게 하고 그런 게 있는 거죠. 최소한 학교에서 학생들 (생활) 하는 게 최우선이니까…."] 추석 연휴까지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졌고, 이달부터는 누진제 구간 확대도 적용되지 않는 만큼 대폭 오른 전기요금 고지서는 다음 달에도 날아들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병준입니다. 촬영기자:강욱현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전기세 #전기료 #폭염 #에어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