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영의 경제쇼] 김영익교수가 11월쯤 주식을 사려는 이유는? | KBS 201030 방송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최경영의 경제쇼] 김영익교수가 11월쯤 주식을 사려는 이유는? | KBS 201030 방송

2020년 10월 30일 [최경영의 경제쇼] KBS 1 Radio FM 97.3MHz 월-금 16:10-17:00 [1030(금)오프닝 - 최경영의 오도독] 코로나19가 또 유럽을 휩쓸면서 독일, 프랑스가 락다운에 다시 들어갔습니다. 어느 정도로 심한가?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어떤 비관적인 전망보다 더 심한 상황”이라고 표현했지요. 미국의 선거 결과도 다시 예측하기 힘들어지는 상황입니다. 영국 BBC가 분석해놓은 미국 대선 접전 지역의 여론 조사결과를 보니. 지난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가 이겼던 곳에서 바이든이 앞서고 있는 곳이 미시간, 위스콘신 등 4개 주. 트럼프가 이겼던 곳에서 트럼프가 계속 리드를 지키고 있는 곳은 텍사스 등 2개주. 트럼프가 이겼던 플로리다와 조지아 등은 초박빙 상황입니다. 어제 신환종 센터장 말대로 재검표를 하거나 또는 대법원까지 가야 하는 상황, 선거가 끝나도 한동안 대통령이 누구인지를 확정짓지 못하는 상황이 올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최악입니다. 그럼 새 미국 정부로부터 기대한 경기 부양책이 한동안 중단될 것이고 그럼 미국 사회의 가장 약한 고리 실업자, 세입자 등에 대한 지원이 끊어지고, 미국 내수가 크게 위축되면, 전 세계 자산시장, 한국의 수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되겠지요. 지금으로선 코로나19도 문제지만 불확실한 미국 대선의 향배가 가장 우려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