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진우영의 깜짝 고백 "부모님 LG 출신, 나는 엘린이"…황영묵 "지명 생각에 잠 못 자" [MBN 뉴스7]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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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고교생이나 대학생만이 프로야구의 좁은 취업문을 뚫는 건 아닙니다. 남들보다 조금 오래 걸렸지만 꿈을 이룬 '미생'들을 김한준 기자가 만나 봤습니다. 【 기자 】 앳된 고교생들 사이로 양복을 입은 선수 2명이 보입니다. 독립야구단 소속으로 프로야구에 도전한 황영묵과 진우영입니다. 떨리는 기다림도 잠시, 두 선수는 약속이라도 한 듯 4라운드에서 나란히 이름이 호명됐습니다. 지명 순간엔 담담한 표정을 유지했지만 속마음은 아니었습니다. ▶ 인터뷰 : 황영묵 / 한화 이글스 4라운드 지명 "고등학교 졸업하고 6년 걸렸거든요. 눈만 감으면 '지명했습니다' 라는 말이 맴돌아서 잠을 잘 못 잤는데…." ▶ 인터뷰 : 진우영 / LG 트윈스 4라운드 지명 "드래프트에 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고, 지나왔던 힘든 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고…." 황영묵은 컨택과 수비 능력을 갖춘 내야수라는 점이, 진우영은 150km에 이르는 빠른 공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인터뷰 : 황영묵 / 한화 이글스 내야수 "팀 동료들, 최수현 선수, 2루수 김윤범 선수, 진짜 감사해야 할 사람이 정말 많은데, 이 자리를 빌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진우영은 LG와의 인연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진우영 / LG 트윈스 투수 "저희 부모님 두 분 다 LG 다니셨는데, 저까지 LG로 가서 이건 운명이 아닌가 싶습니다." 프로 입성의 꿈을 이룬 '미생'들, 이들의 진짜 야구 인생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MBN뉴스 김한준입니다. [ 김한준 기자 / [email protected] ] 영상취재 : 임채웅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