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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터키 북동쪽에 있는 아라라트산과 '노아의 방주' 유적지를 다녀왔다. 그곳에서 목숨 걸고 고군분투 사역하시는 선교사님을 응원하기 위해서였다. 5,137m의 아라라트산은 군당국의 통제로 2,200m 중턱까지만 올라 갔었다. 조금 떨어진 위치에 있는 '노아의 방주' 유적지에서는 강풍이 불었지만 운좋게 드론 촬영을 할 수 있었다. 2018년에 올린 유투브 영상이 9만회의 조회수가 있었으나 설명이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이번에 다시 영상을 올린다. '노아의 방주' 유적지에서 드론을 띄우다... 지난 세기 동안 수십 명이 노아의 방주를 찾았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현대적 탐색의 대부분은 터키 동부의 아라라트 산에 집중되었다. 이러한 탐험가 중 일부는 방주나 그 잔해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산 높은 곳에서 발견된 나무 조각과 "방주와 같은" 구조물을 보여주는 항공 및 위성 이미지와 같이 자신의 믿음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이는 다양한 증거를 제시했다. 아라라트 산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는 많은 목격담과 증거들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노아의 방주가 발견되었을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그리고 방주가 발견된다면 우리는 황홀하겠지만, 그것이 미래에 발견될 것이라고 의심할 만한 이유가 있다. 또한 그것이 단순히 신화 속에 나오는 배의 복제 기념물이라고 주장할 회의론자들을 설득하지도 못할 것이다. 물론, 5,000년 이상 자연 현상 속에서 살아남은 거대한 목조 구조물을 상상하기는 어렵다. 또한 아라라트산이 정말로 상륙지였다면, 방주는 1840년까지 계속된 이 화산의 수많은 폭발을 어떻게 견뎌낼 수 있었을까?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방주에 대한 탐색이나 보고된 목격담이 중단되지 않을 것이다. Nuhun Gemisi(Noah's Ark, 노아의 방주) 두루피나르(Durupinar) 유적지.....이 유적지는 항공 사진에서 처음으로 배 모양을 보고 1960년 첫 번째 탐험에 참여한 터키 육군 대위의 이름을 따서 Durupinar 유적지로 알려져 있다. 1977년 처음으로 터키를 방문하여 조사를 시작한 이래로 스스로를 고고학자이자 탐험가라고 부르는 Ron Wyatt에 의해 '노아의 방주' 유적이라고 적극적으로 홍보되었다. 1980년대에 론 와이어트에 의해 유명해진 이 "방주 모양" 지형은 아라라트 산 정상(5,137m)에서 약 24km 떨어져 있다. 와이어트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근처에서 수많은 유물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몇 년 동안 두루피나르 유적지는 여러 웹사이트에서 진짜 노아의 방주로 홍보되면서 다시 유명해졌다. 이 드론의 동영상에는 론 와이어트의 주장을 비교 자료로 일부 삽입하였다. "방주와 같은" 외관과 인기에도 불구하고, 방주 찾기를 좋아하고 이 장소를 방문한 기독교 지질학자와 고고학자들은 두루피나르 유적지를 지질학적 형성에 불과하다고 강력하게 거부했다. 이 지역에 있는 비슷하게 생긴 지질구조물 중 하나일 뿐이라는 것이다. 1987년 이 지역은 터키 정부에 의해 공식적으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그 결과, 그 장소를 내려다보는 곳에 방문객 센터(Durupinar Noah’s Ark Visitor Center)가 지어졌다. 도로 입구에 Nuhun Gemisi(Noah's Ark, 노아의 방주)라는 표시판은 있으나 현재 방문객 센터는 문이 닫혀 있는 상태였다. '노아의 방주' 유적지는 관리를 하지 않은 듯 주변에는 목동과 양떼가 풀을 뜯고 있었다. 2018년 6월/ 2024년 8월 #노아의방주 #NoahArk #MtArar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