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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YTN이 한 달 전 두부를 만들 수입 콩이 부족하다고 보도한 뒤 정부에서 뒤늦게 콩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그 양이 턱없이 적은 데다 공매에 부치면서 과열 경쟁으로 낙찰 가격이 배 이상 뛰었습니다. 이렇게 되자 자금력 있는 업체만 살아남고 영세업체는 도산할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가 올해 두부를 만드는 데 쓰이는 콩 수입 물량을 지난해보다 13%나 줄이면서 관련 업계에서는 아우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지난달 YTN 보도 : 폐업할 위기에 처해 질 수도 있습니다. 수입 콩은 단가가 저렴해 소상공인과….] 그래서 결국 정부가 수입 콩을 시중에 풀기로 했는데, 문제는 물량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거기에 공매 방식을 도입하면서 가격이 크게 치솟았습니다. 실제로 지난 18일 공매에서 수입 콩 1톤 낙찰 가격은 60여만 원으로 여느 때의 배나 뛰었습니다. [이영만 / 두부 제조업체 공장장 : 원료 소진으로 두부 제조 가공업체는 생산 중단을 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직원들의 급여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공장 운영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자금력을 바탕으로 높은 가격을 쓴 업체만 콩을 가져가고 영세 업체는 손도 못 대게 된 겁니다. 정부의 과열 경쟁 조장으로 양극화가 심해진다는 불만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김응주 / 광주전남연식품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 : 정부의 수입 콩 공급 정책이 일관성이 있어야 합니다. 해마다 정책이 바뀌어 예측이 어렵고 필요한 물량보다 적게 공급함으로써 수입 콩 공매의 과열을 일으킵니다. 유통공사는 이 점 간과하지 마시고 현재 직배 가격으로 콩을 공급해주시길 바랍니다.] 두부 원료의 80%인 수입 콩 대란은 정부가 국산 논 콩 재배를 적극적으로 독려하면서 시작됐습니다. 갈수록 남아도는 쌀의 수급 조절과 가격 안정을 위한 주요 작물로 콩이 떠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국산 콩으로 만든 두부는 가격이 비싸 소비자들이 훨씬 저렴한 외국산 콩 두부를 더 선호하면서 수입 콩 사용이 늘어 대란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 (국산 콩이) 생산은 많이 되는데, 소비가 증가는 하는데 생산이 는 것만큼 많이 증가하지는 않아서 소비를 많이 늘려 가려고 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오락가락 행정에, 마지못한 수입 콩 찔끔 방출로 애먼 영세 두부와 장류 업체 종사자만 거리에 나앉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YTN 김범환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9...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