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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찾기]-서대문구 연희동 골목에서 추억산책 | 예쁜 shop들과 함께!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Yeonhui-dong, Seodaemun-gu, Seoul) 면적 - 3.05㎢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속한 동이다. 서쪽으로 6·25 전쟁 때 격전지였던 104고지가 있고, 북동쪽은 나지막한 산자락에 둘러싸여 있다. 동 이름은 현재 연세대학교가 있는 연희궁(延禧宮) 터에서 유래하였다. 조선시대에는 한성부 서부 연희방 지역이었다. 1914년 경기도 고양군 연희면 연희리에 속하였고, 1936년 경성부로 편입되면서 연희정(延禧町)이 되었으며, 1946년 연희동으로 바뀌었다.   1968년 연희로와 증가로가 개통되면서 1970년대 초부터 주택가로 개발되기 시작하여, 평지에는 고급주택이, 고지대에는 시민아파트가 세워졌고, 성산로와 연희로 주변에는 상가가 형성되었다. 기독교 계통의 이화여자대학교와 연세대학교가 인근에 있어 교수, 선교사, 외국인들과 정치인들이 많이 거주한다. 사러가시장, 서울외국인학교, 한성화교중고교, 서대문구청, 동서한방병원 등이 있다. 자연마을인 정자말은 마을 앞의 느티나무가 정자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연희궁 앞에 있어서 궁뜰이라고도 한다. 남가좌동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밤고개, 또는 방고개라 하였는데, 이는 밤나무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 시민아파트 아래에는 조선 후기 숙종(肅宗)의 총애를 받던 장희빈(張禧嬪)의 친정집으로 알려진 오래된 집이 있다. 동쪽 아래에는 장희빈이 사용하였다는 우물이 있고, 그 옆에는 500년 가량 된 느티나무가 있다. 이곳에 연희정(延禧亭)이 세워져 연희궁이라 불리게 되었다. #서울연희동 #서대문구연희동 #걷기좋은골목 #소품샾 #산책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