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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비 내리며 고온현상 누그러져...전국에 강한 바람 / YTN

[캐스터] 맑았던 오늘과 달리 내일은 전국에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캐스터] 네, 비는 오늘 밤 제주도에서 시작돼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캐스터]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비와 함께 천둥과 번개가 동반되겠고 제주도에 최고 120mm 이상, 남해안에는 최고 8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캐스터]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는 10~5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캐스터] 또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캐스터]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초속 20m 안팎의 돌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이니까요. 피해 없도록 대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캐스터] 내일 비가 내리며 고온현상은 누그러지겠습니다. [캐스터] 내일 서울 낮 기온 18도, 대전과 대구 20도 등 오늘보다 3∼9도가량 내려가겠습니다. [캐스터] 이렇게 비가 내리면 일반적으로 기온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은 따뜻한 게 좋습니다. [캐스터] 또 비에 젖지 않도록 우산을 챙기고 가능하면 방수 재질의 옷을 입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하고요. [캐스터] 빗물이 묻은 손은 더러울 수 있으니 외출 후에는 깨끗하게 씻고 옷과 신발도 바로 건조해주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캐스터] 무엇보다 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식습관을 지키고 비 오는 날에도 적절한 실내 환기가 중요하다고 하네요. [캐스터] 비는 내일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이후 대체로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캔버스의 신미림, 원이다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504...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