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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신명은 나를 지켜주고 도와주는 ‘보호신’과 나를 괴롭히고 해코지하려는 ‘척신’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보호신 지금 나의 몸은 처음 조상님의 유전인자가 그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옛날 유가에서는 “효孝는 백행지본百行之本이라”, 일백 가지 행실의 근본은 효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신교의 가르침을 보면 더욱더 놀라운 신도세계의 진실이 있습니다. 예로부터 우리 한민족은 상제님께 천제를 올림과 동시에 각 집안에서는 조상님께 ‘제사’를 지내고 잘 모셔왔습니다. 그 전통이 지금까지도 내려와 설날과 추석이면 고향으로 제사지내러 가는 모습이 해외에도 소개가 되곤 합니다. 왜 한민족은 유독 ‘조상님’께 ‘제사’를 지내고 잘 받들었을까요? 그 이유는 조상님이 신도세계에서도 살아생전과 같이 자손들을 항상 돌보고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보은의 마음으로 조상님께 항상 감사하고 잘 섬겨왔던 것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제1의 보호신’은 바로 각자의 ‘조상님’인 것입니다. 만약 사람들에게 하늘땅 아래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가 누구냐고 물으면 어떤 답이 나올까요? 바로 ‘나’입니다. 내가 있어야 세상 만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이런 나를 있게 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나를 낳아주신 아버지, 어머니이고 더 거슬러 올라가면 나의 조상님입니다. 그래서 조상과 자손의 관계를 뿌리와 열매로 비유하기도 합니다. 척신 인류가 경쟁과 대립을 통해 문명을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약육강식과 우승열패, 불평등과 부조화 등으로 인해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를 주었습니다. 경쟁에서 진 사람들은 풀 길 없는 깊은 한을 맺고 죽어 갔습니다. 원한을 맺고 죽은 신명들이 천지에 가득 차서, 그들이 뿌리는 원한의 살기 때문에 지상에는 온갖 참사가 그칠 날이 없는 것입니다. 원한이 맺힌 사람은 그 원한을 품게 만든 사람을 저주하고 그 자손만대까지 괴롭힙니다. 일방적으로 남의 모함이나 배신, 음모 속에서 억울하게 죽은 자의 영혼, 패배한 영혼, 상처받고 파괴되어 원한이 너무 깊은 사람들의 영혼, 낙태아의 영혼은 신명으로 태어나도 천상으로 못 가고 구천을 떠 돕니다. 분노와 저주, 반드시 앙갚음을 하려는 의식이 지속되어 끊임없이 보복할 방법을 찾아다닙니다. 그렇게 원한에 사무쳐 죽은 사람의 신명을 척신이라 합니다. 때로는 자기에게 상처를 준 사람뿐만 아니라 그 자손들에게까지 복수를 하기도 합니다. 무척 잘사는 길 상말에 ‘무척 잘산다.’ 이르나니 ‘척隻이 없어야 잘산다.’는 말이니라. 남에게 원억寃抑을 짓지 말라. 척이 되어 갚느니라. 또 남을 미워하지 말라. 그의 신명神明이 먼저 알고 척이 되어 갚느니라. 앞세상에는 서로의 마음속을 드나들어 그 속내를 알게 되나니, 남을 속이지 말고 척이 있으면 풀어 버리라. 부하고 귀하고 강권을 가진 자는 모두 척에 걸려 콩나물 뽑히듯 하리라. (도전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