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피’ 문신의 데인 더닝, 웨이버 공시… 결국 마이너행?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같은 피’ 문신의 데인 더닝, 웨이버 공시… 결국 마이너행?

한국계 메이저리거 데인 더닝이 텍사스 레인저스로부터 웨이버 공시됐습니다. 2026년 WBC 출전 의사까지 밝혔던 그는 왼팔에 ‘같은 피’라는 한글 문신을 새긴 대표적인 한국계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범경기에서 5경기 평균자책점 8.18로 부진하면서 결국 텍사스가 그를 정리한 것이죠. 더닝은 지난해 어깨 부상으로 고전했지만 올해 반등을 위해 체중을 감량하고 근육량을 늘리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2023시즌에는 12승 7패, 평균자책점 3.70으로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냈고 텍사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도 기여했습니다. 하지만 2024년 성적이 하락하며 연봉도 삭감됐고, 결국 시범경기 성과도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현 시점에서 그를 영입하려면 연봉 266만 달러를 부담해야 하기에 다른 구단들의 클레임 가능성도 크진 않습니다. 그렇다면 더닝의 다음 행선지는 마이너리그? 아니면 또 다른 기회를 잡게 될까요? 그의 진심 어린 노력과 한국에 대한 애정이 어디선가 다시 빛나길 기대해봅니다. #데인더닝웨이버 #한국계메이저리거 #WBC출전희망 #더닝문신 #텍사스레인저스투수 #시범경기부진 #더닝마이너행 #MLB한국계선수 #WBC대표후보 #혼혈야구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