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한우 공급 과잉 ‘빨간불’…소값 급락 또 오나? / KBS 2021.12.18.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скачивания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savevideohd.ru
올해 축산 농가에서 키우는 한우가 역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렇게 공급이 늘면 자연스럽게 내년에는 소값이 떨어질 거라는 예측이 나오는데요. 축산 농민과 소비자 모두 피해를 덜 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지은 기자가 이 문제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우 90여 마리를 키우는 축사입니다. 전체 축사 규모의 60%만 채워진 상태. 하지만 농장주는 소를 늘리기보다 줄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소값이 떨어질 우려가 최근 커졌기 때문입니다. [정재근/한우 농장주 : "(사룟값이) 3월, 7월 해서 두 번이나 인상됐는데 가격이 지탱해 주지 않으면 생산비도 못 건지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거죠."] 올해 한우 사육 두수는 341만여 마리로, 역대 최대치입니다. 코로나19로 가정식 수요가 늘고 재난지원금 등이 지급되면서 소고기 소비가 확대돼, 한우가 비싼 값에 팔리자 농가마다 사육량을 늘린 것입니다. 지난달 평균 한우 도매 가격은 1㎏에 21,000원 선으로 1년 전보다 6% 넘게 올랐습니다. 하지만 출하량이 더 늘어날 내년에는 가격이 최대 20%까지 떨어질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그런데 최대 8단계의 복잡한 유통 구조 탓에 도매가나 소값과 상관없이 소매 가격은 좀처럼 떨어지지 않습니다.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그리 크지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또 다른 부작용도 있습니다. 9년 전에도 한우 사육량 급증으로 소값이 반 토막 나면서 이른바 '한우 파동'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후 소값 급락이 소 사육량 급감으로 이어지고, 결국 다시 가격 상승을 유발하는 악순환이 일어났습니다. [정승헌/한우정책연구소장 : "(소값이 떨어지면) 한우 번식 농가가 먼저 직격탄을 맞을 거예요. 전체적으로 한우 사육 두수가 줄게 될 것이고, 그러면 아무래도 한우값은 이제 또 올라가겠죠."] 코로나19 특수 속 소비자는 저렴한 한우 가격에 만족하고, 농가는 늘어난 소득에 만족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때입니다.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촬영기자:민창호/영상편집:위강해/그래픽:최창준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한우 #소 #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