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안으로 들어온 '우리 아이 다함께돌봄센터' [전국네트워크뉴스]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아파트 안으로 들어온 '우리 아이 다함께돌봄센터' [전국네트워크뉴스]

【 앵커멘트 】 아파트 단지 안에서 방과 후 초등학생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 광명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올해부턴 새로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500세대 이상 규모의 공동주택에 의무적으로 돌봄센터가 운영됩니다. 윤길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기도 광명의 한 아파트 단지 커뮤니티공간에 있는 다함께돌봄센터입니다. 부모님의 맞벌이 등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 인터뷰 : 박다솜 / 다함께돌봄센터 원생 "선생님이 오셔서 생태 이야기(도 들려주고) 전래놀이랑 만들기도 하고 간식도 먹고…." 해당 아파트는 물론 주변에 사는 아이 누구나 돌봄 전문가가 진행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사실상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공향숙 /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 "학기 중에는 방과 후인 오후 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 되고요. 방학 동안엔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온종일…." 올해부턴 주택건설기준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면서 새로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엔 돌봄센터가 필수 운영됩니다. 기존의 공동주택도 주민의 절반 이상이 동의하면 돌봄센터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66제곱미터 이상의 전용면적과 화장실을 갖춘 공간만 있으면 지자체의 검토를 거쳐 양질의 돌봄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 인터뷰 : 박승원 / 경기 광명시장 "코로나를 겪으면서 돌봄 정책의 필요성이 더 크게 요청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공공기관이나 시민이 원하는 곳에도 돌봄센터를…." ▶ 스탠딩 : 윤길환 / 기자 "광명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더 많은 돌봄시설을 조성해 돌봄 공백을 없앨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MBN뉴스 윤길환입니다." 영상취재 : 조영민 기자 #MBN #광명시다함께돌봄센터 #초등학생돌봄서비스 #500세대이상공동주택의무운영 #윤길환기자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https://www.youtube.com/user/mbn/comm...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