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여수 메타세쿼이아길..벌목·이식 갈림길 (뉴스데스크 2024.6.19 광주MBC)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앵커) 수십 년 된 도로 가로수인 메타세쿼이아 수십그루가 확장 공사로 인해 잘려나갈 위기에 놓였습니다. 나무를 옮겨 심는 것보다, 벌목하는 게 비용이 저렴하다는데, 아름다운 가로수길이 사라지는 것에 대한 시민들의 아쉬움은 큽니다. 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여수 오천산단과 만흥동을 잇는 도로입니다. 곧게 뻗은 줄기와 풍성한 이파리를 자랑하는 메타세쿼이아가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그런데 이 메타세쿼이아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도로 확장 공사 때문입니다. 2차선의 도로가 4차로로 넓어지면서 길 옆에 메타세쿼이아는 벌목 대상이 됩니다. 도로 확장구간 780m 안에는 메타세쿼이아 118그루가 있습니다. 이중 존치될 나무는 51그루에 불과하고, 나머지 67그루는 옮겨 심거나 벌목해야 합니다. 수령이 수 십년 된 나무가 베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반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강흥순 / 여수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결정하는 사람들이 조금 그런(환경적) 부분들을 고려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더 들었다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 " 시민들의 반발이 커지자 여수시는 벌목 대신 나무를 옮겨 심는 안을 고민 중입니다. 그러나 비용이 큰 문제입니다. 직경이 40cm 이상, 15m 이상의 거목을 이식할 경우, 나무 1그루당 400만원 가까운 비용이 듭니다. 67그루의 나무를 이식하는 데 3억 원 가까이 들어가는 셈입니다. 김중태 / 나무의사 "수년 동안 자라온 이 메타세쿼이아의 경우 미관이나 경관적 가치를 고려한다면 돈으로는 환산할 수 없는 중요한 아주 크나큰 가치가 있지 않겠는가" 여수시는 이식의 필요성은 느끼고 있지만, 많은 사업비가 부담입니다. 벌목보다 이식하는데 들어가는 기간이 훨씬 길다는 것도 고민입니다. 차용석 / 여수시 도로계획팀장 "(시민들께서) 메타세쿼이아를 살렸으면 하는 바람도 있고 걱정도 많이 계시고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최대한 이식을 해서 살릴 수 있는 것들은 (살리겠다)" 수십 년간 자리를 지키며 아름다운 가로수로 명맥을 유지해 오던 메타세쿼이아길이 개발이냐 보존이냐의 갈림길에 놓였습니다. MBC 뉴스 최황지입니다. #메타세쿼이아길 #개발 #보존 #벌목 #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