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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연 기자의 더 많은 기사를 보고싶다면? https://media.naver.com/journalist/65... ◀ 앵 커 ▶ 전북자치도가 서울을 제치고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로 선정되면서, 88올림픽 이후 48년 만에 하계올림픽 국내 유치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대이변'으로 일컬어지는 이번 후보 도시 선정의 배경과 향후 전망을 짚어봅니다. 김아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호주 브리즈번으로 결정된 2032 하계 올림픽 개최지 선정에 앞서, 2019년 국내 후보도시에 도전했던 도시는 서울과 부산이었습니다. 결과는 34표 대 15표. 서울의 88올림픽 개최 경험과 압도적인 인프라의 벽을, 제2도시인 부산마저 넘지 못한 겁니다. 6년 만에 열린 2036 하계 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선정에서는, 전북이 서울을 49표 대 11표로 제치는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호남과 대구·경북, 충청 등에서 분산해 경기를 치르겠다는, 이른바 '지방 연대', '균형 발전' 의제가 최근 IOC의 분위기와 맞물려 설득력을 얻었다는 평가입니다. [김관영 / 전북자치도지사] "IOC가 제시하고 있는 올림픽의 핵심 어젠다 세 가지가 지속 가능성, 비용 효율성, 사회적 영향...이 세 가지를 잘 구현하고 달성할 수 있는 것이 우리 전북이 주도하는 지방 도시 연대 올림픽이다." 서울의 '낙관론'과 전북의 '간절함'. 엇갈린 두 자치단체의 태도도 당일 표심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0분가량 발표 뒤 실무자에게 마이크를 넘긴 반면, 김관영 지사는 1시간가량의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을 직접 소화했고, 이른바 '반오세훈' 기류가 작용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전북은 투표에 앞서 종목별 대의원들을 일대일로 여러 차례 접촉하는 등 공을 들여왔습니다. 이제 시선은 IOC의 2036 올림픽 개최 도시 최종 선정에 쏠리고 있습니다. 관건은 국제 경쟁력. 2036 올림픽 유치를 희망하는 10여 개국 가운데 인도와 인도네시아, 카타르 등이 강력한 정부 지원이나 오일머니 등을 앞세워 이미 유력한 후보 도시로 꼽히는 상황입니다. [김관영 / 전북자치도지사] "치열한 경쟁에 철저히 대비하겠습니다. 올림픽 유치를 책임질 전담 조직을 곧바로 꾸리겠습니다. 도의회와 협력해서 유치 추진에 필요한 추경 예산을 편성하겠습니다." [김아연 기자] "2036 하계 올림픽의 최종 개최지 선정은 오는 6월 IOC의 새 집행부가 구성된 이후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르면 내년이 될 수 있단 관측도 나오는 가운데, 전북자치도는 당분간 올림픽 유치전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전주가 2036 올림픽 최종 개최지가 될 경우 막대한 비용으로 인한 이른바 '승자의 저주' 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김관영 지사는 "37개 경기장 중 4개만 신축하고 33개를 기존 시설이나 임시 시설로 하겠다"며 "비용을 최소화해 치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김아연입니다. 영상취재: 최인수 #2036하계올림픽 #전주올림픽 #올림픽후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