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영순 삼춘ㅣ애월 해녀 김영순 할머니의 해삼무침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폭싹 속았수다, 영순 삼춘ㅣ애월 해녀 김영순 할머니의 해삼무침

할머니의 레시피, 다섯 번째 에피소드 김영순 할머니의 해삼무침 제주 고내리 출생 제주를 일궈 온 고내리 해녀 김영순 할머니. 거친 파도처럼 굴곡진 인생살이에도 변치 않은 건 바다와 함께하는 해녀로서의 삶이었습니다. 2014년 심근경색으로 생사의 고비를 간신히 넘긴 영순 할머니는 수심이 얕고 해산물이 풍부한 ‘할망 바당’에서 여전히 물질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나는 힘든지 모르지, 그걸 습관적으로 내가 했기 때문에“ 굴곡진 인생길을 유연하게 걸어왔고, 살아가야 했기에 바다로 갔고, 바다는 그녀를 품어주었습니다. 잔잔하든, 거센 파도가 치든, 살아갈 힘을 주는 바다를 고마운 마음으로 유영한 해녀 김영순… 그렇게 삶도 바다 속을 유영하듯 살아내었습니다 #폭싹속았수다 #속았수다 #할머니 #레시피 #제주도 #고내리 #해녀 사라져버릴지도 모르는 우리 음식의 기록 다큐멘터리 [할머니의 레시피]를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크리에이티브 그룹 팍투라는 세대가 사라짐에 따라 함께 잊힐 음식을 기록합니다 어머니, 할머니의 음식을 소개하고 싶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E-MAIL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