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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천적 넘어야 5할 승률..광주 FC 3연승

(앵커) 천적이 많으면 살아남기 어렵죠. 명색이 호랑이인데 요즘 기아 야구하는 거 보면 특정 팀에겐 유독 힘을 못씁니다. 이 먹이사슬을 깨지 못하면 가을 야구도 어렵습니다. 한신구 기자입니다. (기자) 한 방이면 동점이 되는 순간 ... 허무한 삼진 아웃으로 승패는 갈렸고, 기아는 NC에 주말 3연전을 속절없이 내줬습니다 선발 투수들이 무너지고 실책이 잇따르면서 3경기 동안 실점이 35점 .. 12이닝 연속 실점이라는 수모까지 떠앉았습니다 마지막 휴일 경기 땐 타자들이 힘을 내 역전에도 성공했지만, 뒷심 부족을 드러내며 고개를 떨궈야 했습니다 5할 승률을 앞에 두고 승패 마진이 마이너스 4까지 떨어졌는데 .. NC와 넥센 등 천적과의 승부에서 유독 약하기 때문입니다. ** (그래픽) 지난 시즌 5승 11패와 4승 12패로 절대 열세였던 NC와 넥센에 올 시즌에도 1승 4패로 여전히 부진한 모습입니다. 선두 두산에도 1승 5패로 힘이 부칩니다. 상대팀들이 공*수*주를 두루 갖췄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 천적을 넘어서야 지난해부터 이어진 '5할 승률' 문턱은 물론 가을 야구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ＳＹＮ▶ 정조국 패널티킥 골 프로축구 광주 FC는 수원 FC를 꺽고 3연승 행진을 달렸습니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패널티킥 골을 성공시킨 정조국과 ... 위기의 순간 잇따라 특급 선방을 선보인 골기퍼 윤보상 ... 시즌 첫 3연승에 성공한 광주 FC는 5승 2무 4패.. 승점 17점으로 6위로 뛰어올랐고 다음 달 4일 선두 전북을 상대로 4연승 도전에 나섭니다. 엠비시뉴스 한신구 ◀ＡＮＣ▶◀ＥＮＤ▶